투약 완료하고 생각해본 경기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3년 6월 15일 |
# 장기영하고 이성열은 대 LG전 치트머신이다 레알마무리 블론시킨 분한테 할말은 아니지만 클린업보다 저 둘이 더 무서움 # 김영민이 좌타에 약하고 우타에 강한편이긴 한데그이전에 공을 많이 보면 자멸하기 쉬운 타입인거 같음. 근데 우리 좌타들의 모토는? "좋으면 닥치고 쌔리라!" 이게 빠다로선 정답이긴 한데 덕분에 쉽게가게 도와주는거 같기도 함.장단이 있으니 뭐라고말하기 그렇긴 한데... 끙 정의윤 체력관리라던가 그런거도 있긴 하겠지만서도 그런면에서 일부러 공 관찰이 취향인 좌타자를 4번에 박았던거겠지. # 이건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현재윤은 리드가 초공격적이다. 하긴 볼질하는거보다 쳐맞는게 낫긴 하지.근데 문제는 다른데는 쳐맞아도 안타인데 넥센은 쳐맞으면 담장...ICBM 군축협상이 필요하다.
[관전평] 9월 4일 LG:SK - ‘이병규(7번) 끝내기’ LG 1위 탈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5일 |
![[관전평] 9월 4일 LG:SK - ‘이병규(7번) 끝내기’ LG 1위 탈환](https://img.zoomtrend.com/2013/09/05/b0008277_522738ebac320.jpg)
LG가 1위를 탈환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회말 터진 이병규(7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습니다. LG는 KIA에 패배한 삼성을 1경기차로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LG 타선이 SK 마운드에 눌리며 경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습니다. SK 선발 백인식을 상대로 3회말까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1:0으로 끌려갔습니다. 6회말 상대 실책과 보크, 그리고 정성훈의 적시 2루타를 묶어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계속된 2사 2루의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해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LG 김기태 감독은 최근 쉽게 터지지 않는 타선을 의식해 박용택과 이병규의 타순을 맞바꿔 1번 타자 이병규, 5번 타자 박용택으로 상위 타선을 구성하고 하위 타선에는 현
[관전평] 6월 28일 LG:SK - ‘임찬규 7이닝 무실점 4승’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28일 |
LG가 모처럼 연승 및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8일 문학 SK전에서 4-0으로 승리해 2연승했습니다. 임찬규 7이닝 무실점 4승 LG 마운드는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이날은 선발 임찬규가 7이닝 3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4승을 수확했습니다.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입니다. 체인지업 위주에 패스트볼과 커브를 가미한 공 배합이 통했습니다. 임찬규의 첫 번째 득점권 위기는 LG가 2-0으로 앞서 승리 투수 요건이 걸린 5회말이 될 정도로 투구 내용이 안정적이었습니다. 5회말 2사 후 김성현과 최지훈에 연속 안타를 맞아 1, 3루 실점 위기에 직면했으나 김경호를 우익수 플라이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임찬규는 6회말 정진기, 최정,
[관전평] 7월 26일 LG:삼성 - ‘오지환 역전 끝내기 3점 홈런’ LG 5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26일 |
LG가 극적으로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6일 잠실 삼성전에서 9회말 1사 후에 터진 오지환의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으로 7-5로 승리했습니다. 소사 3회초까지 5실점 난조 LG는 에이스 소사의 난조로 인해 고전했습니다. 소사는 1회초 탈삼진 3개로 삼자 범퇴 시키며 쾌조의 출발을 끊었지만 2회초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2회초 1사 후 김헌곤의 좌중월 2루타로 비롯된 2사 2루에서 박한이를 상대로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포수 정상호는 4구 하이 패스트볼을 요구했지만 소사의 투구는 몸쪽에 치기 좋은 높이의 실투가 된 탓입니다. 이어 손주인에 던진 초구 변화구가 몸쪽에 높아 좌월 2점 홈런으로 직결되어 0-3이 되었습니다. 소사의 난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