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여행 #126 양구 양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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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양구-속초 여행의 리포트 첫 번째, 양구의 양구 성당입니다. 양구군은 직접 휴전선을 맞대고 있기도 한데다 주위의 춘천, 홍천, 화천, 인제 등지에 비해 인구도 인프라도 떨어지는 편이지만 근래에 한반도의 정중앙이라는 점을 홍보하고 있죠? 남면의 이름도 국토정중앙면으로 바뀌었고 '배꼽'이라는 단어가 붙은 곳도 많고 그렇습니다. 반대편의 주차장 쪽에서 접근하니 안뜰의 커다란 나무가 드리운 그림자가 참으로 풍성하군요. 양구 공소의 이름은 1888년 강원지역 최초의 본당인 풍수원 성당 설립 당시부터 등장하므로 그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리적 여건상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주둔 군부대의 군인들과 군종신부 중심으로 운영되다 1960년대 들어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