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9 발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8월 10일 |
![삼성, 갤럭시 노트9 발표](https://img.zoomtrend.com/2018/08/10/a0015808_5b6d1c877c4ed.jpg)
삼성이 갤럭시 노트9를 발표했습니다. 노트7 때 이 시리즈가 이대로 폐기되나 싶었지만 노트8 때 성공적으로 부활해서 계속 명맥을 이어나가는군요. 삼성이 갤럭시S 플러스 라인업과 겹치는 부분 때문에 이 시리즈 폐기를 고려한다는 루머도 나오긴 했는데... 노트1 이후로 죽 노트 시리즈를 써온 입장에서는 그럴 거면 갤럭시S 플러스를 없애버리고 플래그쉽 라인업을 딱 두 개로 정리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묻고 싶어집니다. S 플러스보다는 노트가 제품 정체성이 확실하잖아? 어쨌든... 만드는 쪽에서야 매번 발표마다 우리가 이렇게 대단한 신형을 내놨다고 호들갑을 떨긴 합니다만, 보는 입장에서는 큰 변화를 찾을 수가 없는 신형입니다. 일단 디자인부터가 그렇습니다. 노트8과 비교할 때 실루엣 그리고 전면 디자인 면
[관전평] 7월 26일 LG:삼성 - ‘오지환 역전 끝내기 3점 홈런’ LG 5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26일 |
LG가 극적으로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6일 잠실 삼성전에서 9회말 1사 후에 터진 오지환의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으로 7-5로 승리했습니다. 소사 3회초까지 5실점 난조 LG는 에이스 소사의 난조로 인해 고전했습니다. 소사는 1회초 탈삼진 3개로 삼자 범퇴 시키며 쾌조의 출발을 끊었지만 2회초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2회초 1사 후 김헌곤의 좌중월 2루타로 비롯된 2사 2루에서 박한이를 상대로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포수 정상호는 4구 하이 패스트볼을 요구했지만 소사의 투구는 몸쪽에 치기 좋은 높이의 실투가 된 탓입니다. 이어 손주인에 던진 초구 변화구가 몸쪽에 높아 좌월 2점 홈런으로 직결되어 0-3이 되었습니다. 소사의 난조는
작년 출시 LG V50 부품 부족으로 수리 불가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12월 4일 |
대충 올 9월경부터 디스플레이 구성 부품중 일부가 없어 수리가 불가했다 합니다. 내년 1월 20일 경은 되어야 부품이 들어 온다고 하는군요. 아니 이제 판매 다 끝나서 어지간 하면 말썽 없을 폰인데 이런 난리를 만들다니 정말 경이적이군요. LG말로는 코로나로 인한 부품수급의 어려움이라 하겠지만 중국에서 부품조달하는 회사가 한둘인가요. 여기에 올 9월 부터라고 하지만 검색하면 수리지연 이야기 나오는 것이 이미 6월경 부터입니다. 여기에 이미 전부터 징조가 보이는 문제였는데 V50패널의 좌우 색상이 다릅니다. 본체는 LG 디스플레이 서브는 BOE패널이라 했는데 생산량 자체가 적어 저런것 아닌가 합니다. 그나마 벨벳 이후 BOE패널만 쓰는 걸 보면 LG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패널 생산을 중지하면서 공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