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 여름의 쇼난 해안 2 - 가마쿠라고교앞 역+에노시마역 앞 이것저것
By 전기위험 | 2015년 11월 14일 |
에노시마/가마쿠라(4)-당역에서는 쓰나미를 주의해 주십시오 오늘도 링크 걸기 귀찮으니 셀프 트랙백...지난 여름 동경 여행 중 그저 바다가 보고 싶어 들른 가마쿠라고교앞 역이다. 동경 여행 계획을 세우며 시간이 되면 휴일패스인가? 동경 근교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패스를 끊어 하코네 온천 그리고 오다와라를 지나 도카이도 본선상의 유일한 무인역거기가 러브라이브 성지라는건 비밀 까지 가 보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는데, 실상은 아키바 다니기에도 버거웠다. 아무리 아침 비행기 in에 저녁 비행기 out이기로서니 2박 3일은 빡빡하다. 케이큐 본선의 종점인 미우라 반도도 역시 후보에 있었으나, 내려서 또 버스를 타야 하는 듯 해서, 이미 두 번이나 가 본적 있지만 이곳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이렇게 도로를
2014.2.20. 일단 저질러놓고 떠난다! 2박3일 주말 일본여행 (10) 즐기자! 한적한 외곽의 류센지 온천. 그리고 시내로...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2월 20일 |
일단 저질러놓고 떠난다! 2박3일 주말 일본여행 (10) 즐기자! 한적한 외곽의 류센지 온천. 그리고 시내로... . . . . . . 지상 위 고가도로를 전용 도로로 다니는 마치 경전철 같은 버스, 유토리토 라인의 노선을 타고 목적지에 내렸다. 내가 내린 목적지는 고가구간은 아닌, 고가구간을 달리다 내려와 일반 도로와 합류한 지점. 딱 봐도 시내가 아닌 한산한 외곽지역의 모습이다. 우리가 이 곳에 내린 이유는 바로... 노천온천을 즐기기 위해...! 나고야에서의 온천은 작년 8월 여행 때, 리조트인 나가시마 스파랜드의 온천에서 제대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이 곳의 온천은 그것에 비해 규모는 좀 작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온천 이름은 '류센지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By eggry.lab | 2018년 2월 19일 |
설연휴 전 주말을 끼워서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평소 여행들에 비해서 좀 급작스럽게 진행됐는데, 원래 계획된 여행도 아니었고 일정도 여행 일주일 전에나 확정지었습니다. 홋카이도는 일본여행 버킷리스트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곳이지만 그동안 가지 못 했던 이유는 사실 포부가 너무 커서였습니다. 넓은 땅 덕분에 여기저기 다니려면 돈과 시간이 많이 필요했고, 거기에 여름과 겨울이 전혀 다른 분위기라 또 2배가 됩니다. 결국 짧게 가기엔 아까우니 아껴서 제대로 크게 한번에! 라는 생각으로 미뤄온거죠. 뭐 그게 점점 어렵다는 걸 깨닫기도 했고 또 크게 갈 때 제대로 하려면 일단 한번 맛보기를 해서 니즈를 제대로 파악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슬슬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잠시 이젝트 버튼을
세토우치 지방 다녀왔습니다.
By 전기위험 | 2013년 5월 20일 |
다분히 충동적인 여행이었습니다. 티켓은 자리 있는데 위주로다가 끊었기 때문에 히로시마 in, 타카마츠 out인 좀 괴상한 루트입니다. 도람뻿또가 좋아하던 500계. 처음 일본일주 하던 때만 해도 노조미 등급으로 그야말로 꿈의 열차였는데 이제는 심심하면 상위열차 비켜주는 신칸센계의 완행 코다마가 되었지요. 일본일주 할 때만 해도 노조미는 언감생심이었기에, 이제사 타 볼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창가는 곡선이 져서 좀 답답한 감이 있더군요. 맨 앞칸에 운전대가 있는데 저건 애들 갖고 놀라고 만든 장난감입니다. 앞의 노조미는 미하라에서 오카야마까지 탄 거고, 이 열차는 타케하라에서 미하라까지의 쿠레(吳)선 열차입니다. JR서일본 히로시마지사의 '퀄리티'가 느껴지지요. 요새는 '클라스'라고 하던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