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혁명을 보고..

앤잇굿?|2012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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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혁명을 보고..

통통한 혁명을 보고..

앤잇굿?|2012년 10월 8일

아는 배우도 없고 아는 감독도 없고 줄거리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도대체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서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좋아하는 남자의 이상형이 통통한 스타일이라는 걸 알고 살을 찌우기 위해 노력한다는 설정도 막상 영화를 보니 말이 안 되는 게 아니었다. 나름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 무엇보다 여배우가 괜찮았다. 정확히는 마른 버전보다는 살이 좀 찐 버전이 괜찮았다. 초반엔 그저 마르고 키만 큰 스타일이었지만 중후반부턴 살이 좀 찌면서 농염미가 철철 흘러 넘쳤기 때문이다. 사실 남자들이 이런 스타일 좋아한다. 이런 표현 쓰긴 좀 그렇지만 진짜 물이 제대로 올랐더라. 아름다웠다. 그냥 여배우가 움직이는 거 보고만 있어도 흐뭇했다. 서양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누드모델 같았다. 물이 올랐다는 표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