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히어로 집결 '저스티스 리그' 새 각본가 결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6월 7일 |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어벤져스'가 있다면 DC 코믹스의 히어로가 한 자리에 모이는 '저스티스 리그'도 있는데 요즘은 누가 뭐래도 마블 쪽이 직접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만든 영화들이 DC 쪽의 영화들을 압도하고 있죠. 작년에 워너브라더스의 회장이 마블의 '어벤져스'에 대항할 '저스티스 리그'의 제작을 공식화하고 2013년 개봉을 목표로 각본 작업에 들어갔지만 그 후로 들려오는 소식은 부정적인 것들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이 기획이 좌초되나 싶었는데 이번에 마블이 '어벤져스'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것을 보고는 워너브라더스도 다시금 의욕적으로 '저스티스 리그'의 영화화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그 일환으로 새로운 각본가가 결정되었는데 '갱스터 스쿼드'의 각본을 집필한 윌 빌이 그 주
"원더 우먼"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26일 |
뭐, 그렇습니다. 이제 나올 때가 거이 다 되었죠. 최근 국내 홍보가 좀 애매하기는 한데, 그래도 일단 보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더 배트맨> 예고편 샷 바이 샷
By DID U MISS ME ? | 2020년 8월 25일 |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예고편과 마찬가지로 DC 팬돔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맷 리브스의 <더 배트맨> 첫 티저 트레일러.사실 DC 팬돔에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원더우먼 1984> 역시 있고, 게임으로도 두 편이나 더 있긴한데 아무래도 캐릭터가 캐릭터이다보니 결국 <더 배트맨>이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패널 인터뷰와 예고편 공개도 DC 팬돔 식순에서 가장 마지막이었고. 하여튼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확실히 이전 배트맨 영화들과는 조금 다른 노선을 취하고 있다는 게 분명해 보인다. 어두운 뒷골목을 배회하는 자경단이나, 수퍼빌런들과 맞짱뜨는 수퍼히어로로서의 정체성 보다 세계 최고의 탐정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겠다는 일종의 선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