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알 와크라 / 도보 여행 #5) 아름다운 아라비아 만이 있는 도하 인근의 해양 도시. 알 와크라 Al Wakrah <에즈단 몰 Ezdan 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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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알 와크라 / 도보 여행 #5) 아름다운 아라비아 만이 있는 도하 인근의 해양 도시. 알 와크라 Al Wakrah <에즈단 몰 Ezdan Mall>

(카타르 알 와크라 / 도보 여행 #5) 아름다운 아라비아 만이 있는 도하 인근의 해양 도시. 알 와크라 Al Wakrah <에즈단 몰 Ezdan Mall>

비행기에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하루 종일 걷다 보니 슬슬 피곤해지는데요. 하지만 아직 저는 퇴근할 시간이 안됐습니다. 해가 완전히 떨어지기 전에 더 많은 볼거리들을 감상해 봐야겠습니다. 저는 지금 도하 남부에 있는 해안 도시 알 와크라(Al Wakrah)의 주택가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알 와크라는 약 9만 명 정도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물론 알 와크라 주변에 사는 인구들까지 포함하면 더 많아지겠습니다만 어쨌든 우리나라의 대도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인구를 가진 도시라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뭐.. 카타르라는 나라의 인구가.. 우리의 20분의 1 수준인 250만 명 정도 된다고 하니까... 나라나 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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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여행 중에 자주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만 튀르키예는 정치만 잘 돌아가도 참 잘 살 수 있는 나라예요. 땅이 비옥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절묘한 위치에 있고... 인구도 많고... 그래서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나라인데 문제는 정치예요. 최근 십여 년간 정치가 매우 불안하게 굴러가다 보니 이게 국가 경제에도 큰 리스크가 되고 있습니다. 정치가 불안하면 경제가 무너진다는 건 우리도 비상계엄 시기에 아주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우리가 보통 튀르키예라는 나라를 표현할 때 '형제의 나라'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을 여행하다 보면 우리나라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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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탄불 / 이스탄불 도보 여행 #9)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도시. 오스만 제국의 수도로 번창했던 역사의 도시 <바이람파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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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의 지하철은 표기된 언어만 다를 뿐 우리나라와 시스템이 다르지 않아서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만 쓰는 표현이 있어서 이건 좀 익숙해질 필요가 있더군요. 예를 들어서 버스터미널을 이곳에서는 오토가르(Otogar)라고 쓴다든지 하는 것이죠. 물론 이것 역시 이스탄불에서 며칠을 체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집니다. 이제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길에 이스탄불의 평범한 동네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탄불은 수도는 아니지만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제1의 도시입니다. 그래서 수도 앙카라보다 훨씬 크고 인구가 많습니다. 이 많은 인구가 함께 모여 살다 보니 어디를 가나 사람은 참 많은 편이고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