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넥스트 레벨 (2019) / 제이크 캐스던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5월 6일 |
출처: IMP Awards
대학생이 되었지만 적응을 못하고 밖으로 돌던 스펜서(알렉스 울프)는 고향에 돌아와 지하실에 있던 [쥬만지] 게임기를 수리하고 다시 빨려 들어간다. 고향에서 만나기로 한 전편의 친구들은 스펜서가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간 것을 알게 되고
덤보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30일 |
<신데렐라>와 <미녀와 야수>, <정글북> 등을 위시로 자사 동명의 애니메이션들을 끊임없이 실사화 중인 디즈니의 새로운 실사화 신작. 돌이켜보면 재밌는 게, 이런 종류의 영화에 바로 떠오를 만한 감독들 보다는 좀 신선하게 느껴지는 감독들을 디즈니가 많이 기용하고 있다는 점. <미녀와 야수>의 빌 콘돈은 뭐 그럭저럭 안 붙는 느낌은 아닌데, <신데렐라>의 케네스 브레너나 곧 개봉할 <알라딘>의 가이 리치를 떠올려보면 좀 뜬금없긴 하잖아? 그런 면에서 보았을 때 팀 버튼의 감독 기용은 좀 뻔한 감이 있다. 일단 디즈니와 함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실사화 했던 전적이 있으니. 개인적으론 그 영화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보
로맨틱 홀리데이, 2006
By DID U MISS ME ? | 2019년 12월 15일 |
남자에 치이고, 사랑에 치이고. 올 연말도 이렇게 혼자 쓸쓸히 보내게 되는 건가- 싶었던 찰나. LA의 아만다와 런던 근교 시골 마을의 아이리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 연휴 간 서로의 집을 바꿔 빌려주기로 한다. 어린 시절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이후로 눈물이 나오질 않는 대도시의 여자는 그렇게 시골살이를 하게 되고, 온맘 다 쏟아 사랑했던 남자로부터 비열한 이별을 당한 시골 마을의 여자는 그렇게 도시살이를 하기에 이른다. 북미와 유럽으로 대륙만 바뀌었을 뿐 아니라, 게절과 하루 시간대까지 크리스마스 동안 바꿔버린 두 여자의 이야기. 장르적 컨벤션에 따라 결국 운명을 이야기하는 영화다. 근데 말했듯 이 쪽 장르가 다 그걸로 먹고 사는 장르이니 크게 딴지 걸고 싶지는 않고. 아,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자- 라
"승리호 2"가 나온다고 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9일 |
솔직히 저는 승리호는 그냥 그렇게 본 편입니다. 생각 이상으로 스토리 보강을 열심히 했다고는 생각 합니다만, 뭔가 묘하게 난잡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걸 속편을 만듭니다. 정철민, 정성진 VFX 슈퍼바이저가 이번에도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다만, 배우는 좀 상황이 좀 묘해서 일단 송중기는 출연할수 있을지 모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