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감상중인 작품 중간 평가... 두번째...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3년 3월 14일 |
현재 감상중인 작품 중간 평가... 어제에 이어서 남은 작품에 대한 중간 평가를 적어봅니다. 9. 바쿠만 3기 (23화까지 감상) 바쿠만 마지막 시리즈인 3기도 이제 2화 밖에 남지 않았죠. 마시로와 타카기 콤비인 마시로기무토가 성장하는 과정을 상당히 잘 그린 작품인데 지금까지의 전개도 약간 그런 감이 있긴 했지만... 마무리를 앞둔 전개는 그야말로 판타지군요 (...) 3기 중반부에 최종보스 포스를 내품던 나나미네가 어이없게 리타이어(?)한 이후로 뭔가 전개상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는 바쿠만입니다. 그래도... 그동안 공기같았던(...) 아즈키가 (심지어는 아즈키 성우인 하야밍이 엑스트라로 나올 정도였으니...orz) 후반부 들어서 미칠듯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제2화 - 용자 전설의 계보...?
By 【森羅万象】Ver. 3.0 | 2013년 1월 19일 |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제2화의 네타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지난 화의 도킹 드립으로 끝을 냈던 비비드레드의 제2화입니다. 뭐 적당히 건너뛰어서 하일라이트 장면만 "아카네로부터 파이널 퓨정 요청 시그널입니다!" "좋아, 승인!" 파이널 퓨전 프로그램 드라이브!! (간주 & 합체중) "파이널 퓨전 성공입니다!!" "골디온 햄머 사용 승인." "좋아!" 이것이 승리의 열쇠다아아아아!!!!!! "이겼다아아!!!" 이것이야 말로 새로운 싸움에 나서는 용자왕 최후의 신화이다! 네 뭔가 틀리다구요? 아니 저는 이렇게 봤당께요.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거 안배웠냐?
『섬란 카구라』TVA 내년 1월 방영개시. 아주 좋소.
By 호나상의 붉은환상향 | 2012년 10월 18일 |
섬란 카구라도 잘 나가고 있으니 야에가시 난도 슬슬 메이저에 조금 더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지금이야 프로젝트X존, 약칭 PXZ로 갈아타서 플레이 중이긴 합니다만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섬란 카구라를 하고 있었습니다. 애초에 섬란 카구라를 살때의 생각은 PXZ 발매되기 전까지 시간을 죽이는 킬링 타임용 타이틀이었죠. 솔직히 별로 큰 기대를 하고 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게임 자체에서든, 부가적인 면에서든. 하지만 막상 잡아보니 이게 참 여러모로 손에 나름대로 착 감기는 게임이더군요. 게임 디자인적인 측면으로 보면 정말 별거 없습니다. 스토리 파트는 단순한 노벨이고 전투 파트도 딱히 특별한 점 없는 벨스크롤 액션인데 왠지 모르게 계속 하게 되요. 그도 그럴게, 캐릭터라던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6화, 나나밍의 포텐 폭발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11월 13일 |
나나밍이 참 여러모로 애쓰는 이번화. 아니 평소에도 애쓰긴 하지. 알바를 도대체 몇개나 하는겨.. 어색하게 끝났던 저번 화를 만회하려는 듯 시이나의 다른 일면이라던가 나나밍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훌륭하게 마무리 짓는 6화였습니다. 시이나도 이제 민폐덩어리에서 슬금슬금 벗어나려는 것일까요(여전히 혼자 못하는게 많은 모양이지만). 이 작품은 보면 볼수록 꿈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애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게 참 많은걸 깨우쳐 주죠. 나오는 직업이 뭔가 편향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서도(게임제작자, 만화가, 성우, 각본가, 애니메이터, 프로그래머.. 어 근데 이거 네타인가?). 그보다 시이나가 그리는 만화 진짜 보고 싶네요. 대충 보니까 내용 같은 것 재현하려고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