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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당신이 할 말이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한국 로봇애니의 시발점인 건 확실한 태권V가 다른 광고도 아니고 대부업체(공인된 사채) 광고모델로 나온 걸 보고 한숨을 푹 쉬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마징가라는 타이틀과 캐릭터도 그대로 가자, 그런 얘기를 했어요. 뭐냐하면 이미 TV가 굉장히 아이들한테 인기가 있었고 지방흥행사들은 그런 것을 요구하는 거예요. 검증되고 인기가 있는 것들. 그때 판권, 저작권, 이런 게 별로 그런 개념이 없었을 때니까. 지방에 판권 흥행하는 사람들은 그런 것을 원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게 사실 작가 입장에서 또 창작을 해야 되는 입장에서 그런 것이 용납이 안 되죠. 물론 그런 것의 좋은 점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그것을 전체로 한다고 한다면 그건 안 하면 안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