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N을 위하여(Nのために)> 감상
By 혼자 즐거운 황무지 블로그 | 2015년 1월 24일 |
![일드 <N을 위하여(Nのために)>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5/01/24/d0016524_54c350a476e2f.jpg)
어느 날 꽂혀서 이틀만에 해치운 일드. 미나토 가나에의 작품은 <고백>과 <속죄>를 읽었고, <고백>은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이 연출한 영화도 인상깊게 보았고, <고교입시> 드라마도 굉장히 재밌게 보았다.(결말은 쬐끔 시시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엄청 재밌게 봤음) 원작과 영화나 드라마화된 작품 모두 다 흥미롭게 읽었고 이 작가의 원작이 영상화 되는 작품들은 앞으로도 찾아 볼 생각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정작 이 작가가 쓴 원작 자체는 딱히 더 이상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다. 주인공들이 직접 돌아가며 이야기를 풀어놓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고백>은 분명 신선했고 충격적이었지만 같은 방식의 <속죄>를 읽고 나니, 고작 두 작품 읽었을 뿐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