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vs 멕시코

함부르거의 이글루|2014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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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vs 멕시코

함부르거의 이글루|2014년 6월 30일

멕시코에겐 통한의 경기가 되었습니다. 88분을 이겨 놓고도 7분을 버티지 못했습니다. 동시에 집념 어린 네덜란드의 공격이 멕시코의 방패를 뚫은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이 경기 역시 미세한 차이로 승부가 갈린 명승부였습니다. 전반전엔 서로가 유니폼만 바꿔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경기였습니다. 똑같은 포메이션으로 똑같이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을 했죠. 양 팀 모두 서로의 창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잘 알고 있었고, 전반 내내 탐색전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전반 초반 데 용이 부상으로 인디와 교체되면서 네덜란드 포메이션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레프트 윙백 자리에 있던 블린트가 중앙미드필더로 들어왔고 인디가 블린트 대신 윙백으로 들어갔죠. 블린트가 여러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워낙 재능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