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펙터 (2015) / 샘 멘데스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5년 11월 13일 |
출처: IMP Awards 판권이 브로콜리 프로덕션으로 돌아오자마자 신작에서 아예 제목으로 써먹은 영화답게, 고전 본드무비로 회귀한 작품. 대니얼 크레이그를 제임스 본드로 기용한 이후 본드무비가 본 시리즈 같은 사실적인 톤을 유지해왔기에 다소 이질적이다. 하지만 전편에서 이어온 우아한 스타일을 극대화하고 대니얼 크레이그 이후 굳어진 사실적이고 거친 액션이 합쳐져 결과는 매우 좋은 편. 리부트한 시리즈가 본래 궤도로 돌아오며 독특한 톤을 유지하게 된 좋은 사례다. 여러모로 이전 제임스 본드보다 순수한 연애를 추구하는 스타일인 듯 한데, 영화가 여러모로 [007 여왕폐하 대작전]을 차용한 점과 블로펠트가 영화 마지막에서 죽지 않는 점으로 볼 때 다음 편의 시작은 매우 충격적이어야 본드무비가 시리즈로 존재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25일 |
사실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이미 개봉 했어야 해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11월로 밀리게 되었죠. 국내에도 제 때 개봉 좀;;;
"스카이폴" 블루레이가 스틸북으로 나온다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2일 |
!["스카이폴" 블루레이가 스틸북으로 나온다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3/01/02/d0014374_50d5efab0001d.jpg)
개인적으로 스틸북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특히 이 경우에는 애매하죠. 이미 굉장히 많은 양의 007 시리즈가 있는데, 어느 정도는 맞춰 줘야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다른 한 편으로는 탐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러 국가에서 올라온 이미지를 뒤져 봤는데, DP의 블루레이매니아님이 이미 찾아 놓으셨더라구요. 영국판 이미지 입니다. 임시라고 하는데, 저걸로 나와도 꽤 괜찮을 것 같은........ 유럽 아마존 이미지 입니다. 이쪽도 뭐 괜찮더군요. 국내에도 스틸북으로 나온다고 하니, 또 한 번의 전쟁이 예고가 되었네요. 프로메테우스도,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심지어는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도 전부 일반판으로 샀습니다만, 이번만큼은 피해가기 힘들 듯 합니다.
[영화감상] 007 스카이폴을 관람하고...
By ♣ DOMVS...DINOSAVRIA | 2012년 11월 6일 |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사실 제게 있어 007 시리즈는 그 인기와 명성에 비해 와닿지 않았던 이야기들입니다. 어린 시절, 숀 코네리씨가 연기하는 고전 시리즈를 TV에서 본 이후.. 관심에서 멀어지다가 아버지께서 TV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했던 스카이폴의 전작들이라 할 수 있는 카지노 로얄, 퀀텀 오브 솔러스를 보시고 계신 것을 함께 눈치를 보며(...) 시청하면서 다시 알게 된게 007 시리즈였습니다. 다니엘 크레이크씨보다 딱 한 세대 전의 배우 였던 피어스 브로넌씨가 그다지 제가 호감이 가지 않는 인물이라 관심에서 멀었던 걸 뭔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크레이그의 연기덕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인데... 일단 말없이 묵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