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시청률의 한자와 나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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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시청률의 한자와 나오키
아 이거 너무 재미있어, 매주 봐야겠어, 이건 아닌데 어쩌다보니까 일요일 9시마다 이 드라마를 빼놓지 않고 다 보고 있다. 오랜만에 나온 순간 최고 시청률 30%라니 사람을 간지럽히는 복수의 스토리, 그것도 부정한 시스템과 정의로운 개인의 대결구도, 가족주의 등등. 아 그리고 무엇보다 홍보가 대단하다. 출근길 회사 건물 지하의 전광판에선 금요일부터 드라마 선전이 막 나온다고. 나도 뭐, 재미있다는 건 알겠다. 근데 비뚤어진 (내지는 시니컬한) 인간이 보기에는 영웅 얘기는 답답하다. 사카이 마사토 같은 아니 한자와 나오키 같은 영웅이 없으면 어쩌려고. 전업주부인 나오키의 부인 하나 (우에토 아야)나 악인 아사노 지점장 부인은 전업주부이지만 오히려 오피스 정치가 돌아가는 걸 대단한 통찰력으로 파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