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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영화 <경주> 다이어리 #3 _촬영장
진서야. 밥먹다가 울자. 두숫가락정도 먹다가, 오초정도 씹다가.. 우는거야. 그리고 대사를 하자. 대사는 여기 다시 썼어.감독님.... 시나리오는 어디로..? 응? 이놈아. 너 나를 알면서.?!에휴.. 이럴 줄 알았지..근데.. 갑자기 왜 울어요?글쎄 ,, 박해일 저놈이 나쁜놈인가 보지.알았어요. 두숟가락 먹고 울께요. 진서야. 저기서 걸어오다가 중간쯤에 주저 앉아서 울자. 대본에 없는거 아니예요?응. 지금 다시 생각했어. 에휴 . 알았어요. 오다가 갑자기 주저 앉아서 울께요. 진서야. 네 마지막 씬이다. 근데 너는 왜 울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