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류현진. 그도 인간이다.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3일 |
![고개숙인 류현진. 그도 인간이다.](https://img.zoomtrend.com/2012/05/03/a0053836_4fa20f5c7e5e9.jpg)
(팬들의 관점에서 류현진은 결코 무너지면 안되는 투수다. 하지만 그도 사람이다. -사진: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무너졌다. 한화팬들의 관점에서, 류현진은 1회에 무너질 리 없는, 아니 무너지면 안 되는 선수였다. 단순히 그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이 아니라, 류현진이 무너지면 그나마 가진 희망이 통째로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혹자는 다른 선수들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 잘했다 잘했다 하지만 류현진이 퀄리티스타트'만' 기록하면, 우린 어쩌지 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말 그대로 팀의 기둥인 그가 1회에 난타당하기 시작했을 때, 한화 팬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불길한 예감은 1회 첫 타자부터 시작되었다. 1,2구 연이은 볼을 던지더니 이내 3,4구는 스트라이크. 하지만 다시 볼 두 개를 내주며 포볼로 첫 타
최동원 메이저리그 스플릿 계약 허위사실 유포와 광우병 날조
By http://cafe.naver.com/yakujoa | 2012년 8월 19일 |
![최동원 메이저리그 스플릿 계약 허위사실 유포와 광우병 날조](https://img.zoomtrend.com/2012/08/19/b0124587_502859bdc8217.jpg)
MBC 스페셜에 나온 최동원의 메이저리그 계약 내용 일부를 근거로 스플릿 계약이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인간들이 있다. 제한적이고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전문 지식도 없는 인간들이 제멋대로 해석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건, 인터넷 시대 이후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야구 전문) 기자들까지 거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문이란 새로운 소식이 담겨있는 종이를 뜻하며 새로운 소식은 취재의 결과인 셈이다. 기자란 취재하는 사람을 뜻하며 취재없이 기사쓰는 사람은 기자가 아닌 것이다. 관련하여 메이저 언론사의 기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기자는 신념을 피력하는 사람이 아니다. 사실을 전달하는 사람이다. 기자가 신념을 피력하면 더 이상 기자가 아닌 것이다. 신념은 사실에 우선할 수 없다.
오랜만에 빵점 베어스...
By 싸이버스터의 덕훌루 | 2013년 8월 19일 |
영화보고 고기 흡입하느라 야구 안봤던 내가 위너! 상대가 SK인데 선발 이재우라고 해서 그다지 기대를 안했는데 역ㅋ시ㅋ나ㅋ 어떻게 던졌길래 4회동안 7점이나 줬나 궁금하다... 그나마 다행인건 서동환 변진수 김명성만 써서 불펜소모가 적었다는게 그나마 다행. PS: 확실히 날씨가 덥긴 더운듯. 3안타가 뭐냐 3안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