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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라
안녕 사슴아. 니가 나라에서 유명하구나. 막상 먹이를 주고 싶은데 너무 적극적인 사슴들이라 당황스러워서 나도모르게 뒷걸음질..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사람보다 사슴이 더 많았다. 평온했지만 이게 꿈인가 현실인가 헷갈렸다. 사슴들을 지나 작은 동네 하나하나 걷는다. 익숙하지만 새로운 느낌. 한국같지만 일본인 느낌. 걷다걷다 잠시 쉴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를 발견. 내부도 아기자기 해서 하나하나 구경하고 싶게 해놓았다. 내부에 손님들도 꽉 차있었고 유일하게 하나 남은 테이블에 내가 앉게 됬는데 앉아 있을 동안에도 계속 손님이 왔다가 자리가 없는 것을 보고 발걸음을 돌리곤 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무래도 핫플레이스인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