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행기 항공샷 놀이, 제주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5월 17일 |
내륙편에 이어서~ 남해를 건너가면서는 경계선이 뚜렷하게 보이는게 신기하더군요. 바다만 봐도 좋던~ 제주로 접어들면서는 다시 모호해진~ 날이 꽤나 좋았어서 한라산 백록담도~ 슬슬 턴~ 곽지해수욕장과 애월항이~ 역시나 색만 봐도~ 밭도 아기자기하니~ 아마도 과오름 ㅎㅎ 금방 시내가~ 이호테우해수욕장도 슉~ 제주도답게 꽃이 반겨주는~
최고 밀도의 시간, 이효리란 이름의 삶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18년 4월 2일 |
하늘과 바다, 그리고 파도. 이들 만으로 완성되는 순간이 있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이 아닌 머물고 남는 순간으로 흐르는 이 시간은 힐링과 휴식, 버리는 삶과 미니멀리즘 같은 유행의 파편과는 다른 결을 산다. 유행으로 찾아와 그저 허공을 부유하는 트렌디한 일상 깊숙한 곳엔 어떤 수식도 필요하지 않는 삶이 흐르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민박집을 오픈해 제주도에서의 시간을 담은, 인기리에 두 번째 시즌을 방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보며 든 생각이다. 이효리는 댄스 그룹 핑클의 멤버였고, 한 시대를 풍미한 댄스 솔로 가수였지만 어느새 그저 이효리란 이름으로 자리한다. 물론 그녀를 수식하는 말들은 여전히 많다. 종류가 달라졌을 뿐 그녀의 곁엔 요가라는 운동이, 제주도라는 지명이, 순심이와 모카,
선인장 박물관 1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8년 1월 10일 |
이번편은 일산 호수공원내에 위치한선인장박물관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세계 곳곳의 선인장들을 모셔놓은 곳입니다. ▲고양시 선인장박물관의 입구. ▲박물관으로 들어와 안내데스트를 지나면 선인장박물관입구가 있다. ▲선인장박물관의 모습. ▲생긴건 귀여운데 그 무서움이란 ㅡㅡ;; ▲이걸보니 상추가 생각이 났다 ㅡㅡ;;; ▲전시할때 넘어지지않도록 진짜 주의해야 한다 ㅡㅡ;;; ▲2m가 넘는 선인장도 종종 있다..ㅡㅡ;;; ▲사람이 팔벌리고 서있는듯한 모습 ㅡㅡ;;;; ▲가시박힌 수박이랄까? ㅡㅡ;;;
코시국 괌여행 (7) 카페 굳챠와 이파오 해변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1년 11월 7일 |
1. 괌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아침.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에 자연스레 깨어났다. 몽롱한 정신으로 발코니에 나가니 세상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괌은 일몰보다 일출이 더 아련한 것 같아. 손가락으로 눈꼽을 떼어내며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했다. 안녕, 오늘. 2. 힐튼에서 25달러짜리 호텔 조식을 먹을까 하다가, 조금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 조식이야 뭐... 빵, 베이컨, 계란, 샐러드, 요거트, 과일주스 있겠지. 그런 뻔한 음식들을 다른 투숙객들과 한데 모여 먹기 보단, 괌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카페에 가고 싶다. 그래서 구글맵으로 검색해보니, 이틀 전 저녁을 먹었던 프로아 레스토랑 근처에, 샌드위치 맛있고 인테리어 괜찮다는 카페가 있다고 했다. 좋아, 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