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감독의 '따라지: 비열한 거리'를 보고..

앤잇굿?|2015년 5월 31일
Posts
신동엽 감독의 '따라지: 비열한 거리'를 보고..

신동엽 감독의 '따라지: 비열한 거리'를 보고..

앤잇굿?|2015년 5월 31일

영화를 잘 만드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계속 만드는 건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신동엽 감독은 필모가 대단하다. 몇 년 전부터 거의 한 해도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고 있다. 물론 영화라고 다 같은 영화는 아니다. 그러나 비록 메이저 상업영화는 아니지만 에로비디오나 19금 IPTV영화도 아닌데 이 정도 페이스를 유지하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이번 작품은 19금 IPTV영화로 풀렸지만 본의는 아니었을 것이다.) 메이저 영화사에서 온실 속의 화초처럼 오냐오냐 대접 받아가며 만들어도 이 정도 필모는 쉽지 않다. 이 정도면 영화를 진짜 사랑하는 것이다. 편수와 퀄리티는 반비례하는 경향이 크지만 신동엽 감독의 영화들은 편차도 그닥 크지 않다. 그러나 편차가 크지 않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Related Posts

3 posts
59세 신승훈, 미우새 섭외 1순위 9번 불러도 또 궁금한 이유

59세 신승훈, 미우새 섭외 1순위 9번 불러도 또 궁금한 이유

59세 신승훈, 미우새 섭외 1순위 9번 불러도 또 궁금한 이유 ──────────────────────── 신승훈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제작진에게만 9번 섭외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워낙 예능에서 자주 드러나는 스타일이 아닌 데다, 59세 미혼이라는 현재가 그대로 붙으면서 왜 늘 1순위였는지 바로 이해되는 분위기였어요. 잠깐의 출연만으로도 신승훈 일상이 왜 그렇게 궁금한 카드인지 확실히 보였습니다. 이번 장면이 더 재밌었던 건 신승훈이 스스로 특별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주변 반응만으로 캐릭터가 완성됐다는 점이에요. 서장훈은 진짜 귀한 미우새라고 했고, 신동엽은 쌩 총각이라고 받아쳤는데 그 말들이 괜히 나온.......

김원훈 엄지윤 청담 결혼식 장기연애 마지막 장면 제대로 터졌다

김원훈 엄지윤 청담 결혼식 장기연애 마지막 장면 제대로 터졌다

김원훈 엄지윤 청담 결혼식 장기연애 마지막 장면 제대로 터졌다 김원훈 엄지윤 청담 결혼식 이야기는 제목만 봐도 한 번쯤 멈춰 보게 되더라고요. 청담동 웨딩홀에서 실제 식순대로 진행됐고, 이수근 사회에 정승환 헤이즈 폴킴까지 축가에 나섰으니 진짜 예식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이 모든 장면이 숏박스 ‘장기연애’ 시리즈의 피날레였다는 점에서 더 크게 남았습니다. 이 콘텐츠가 재밌었던 건 단순히 만우절 이벤트라서가 아니에요. 청첩장 공개, 하객 초대, 결혼 서약까지 흐름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오래 본 사람일수록 더 몰입하게 만들었거든요. 장기연애 커플의 익숙한 공기가 마지막까지 살아 있었습니다. ─────.......

이연희, 남편 거짓말 의혹 해명 보여줘도 안 믿었다는 반응이 더 웃겼어요

이연희, 남편 거짓말 의혹 해명 보여줘도 안 믿었다는 반응이 더 웃겼어요

이연희, 남편 거짓말 의혹 해명 보여줘도 안 믿었다는 반응이 더 웃겼어요 이연희가 ‘미운 우리 새끼’에 나와 남편과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풀었는데, 예상보다 이 에피소드 반응이 더 크더라고요. 남편이 친구들에게 “이연희와 사귄다”고 말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고, 직접 보여주고 나서야 겨우 믿었다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이연희가 “실제로 보면서도 안 믿었던 것 같다”고 덧붙이면서 스튜디오 분위기가 확 풀렸어요. 그래서 이번 장면은 단순히 이연희 미모를 다시 말하는 흐름보다, 본인이 직접 받아친 한마디가 더 크게 남은 순간에 가까웠습니다. 듣는 순간 바로 그림이 그려지는 이야기라 더 웃겼어요. 괜히 과장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