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Was Alone
By Ex Nihilo Nihil Fit | 2015년 3월 21일 |
Thomas was alone 나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는 마인드로 즐길 수 있는 단순한 퍼즐 플랫폼 게임이다...만 나름 스토리가 있어서 그걸 보는+듣는 재미도 있다. 단, 기본적인 영어가 된다는 전제하에. 여담으로 왠지 목소리가 낯익은 것 같아서 찾아보니, 어쌔신 크리드 2, 브라더후드, 3의 등장인물인 션 헤이스팅스의 성우를 하기도 했던 대니 윌레스가 성우더라. (캐릭터가 직접 대사를 말하는게 아니라, 나레이션으로 이야기한다. 동화책 읽듯이.) 다양한 종류의 상자가 등장한다. 이 상자들은 마치 인간처럼 각각 이름과 개성이 있고, 서로 사랑하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슬픔과 좌절에 빠지기도 하고 심지어는 납치를 당하거나(...) 이별을 하기도 하며... 이런저런
천하제일 록맨 제작자 대회 9 - 세계 록맨 맵 제작자 경연대회 - 메이크 어 굿 록맨 레벨 2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8년 7월 28일 |
세계에서 록맨 제작하는 사람들의 경연대회 소프트인 메이크 어 굿 록맨 레벨 (MAKE A GOOD MEGA MAN LEVEL 2). 대회를 열고 거기 참가한 사람들 맵들을 전부 우겨넣은 게임입니다. 내장 스테이지가 80개가 넘어서 근 몇 달은 해야 겨우 깰 수 있다는 무서운 게임입니다. 티어 9로 올라오니까 이젠 맵 제작자들이 전직 캡콤 직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퀄이 급등... 19위 Bond Man 심사위원 평가 요약 화려한 건 없지만 레벨 디자인이 훌륭하다. 난이도가 원만하게 올라간다. 본드 트랩은 상당히 효과적이고 위협적이다. 적 배치나 플랫폼 배치가 적절하다. 정식으로 출시된 록맨의 스테이지 같다. 보스인 본드맨은 바닥에 본드만 깔려있는 크래시맨이라
헤일로: 슈퍼 솔저 (2012); 원작을 모르면 이해하기 힘든 영화
By LionHeart's Blog | 2017년 1월 15일 |
영문 원제는 'Halo 4: Forward Unto Dawn'이며 게임 'Halo'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FPS, RTS, TPS 등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작품으로 전 원작 게임을 플레이 해본 적이 없는 저도 '마스터치프'라는 이름만은 알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 있는 작품입니다. 서기 2525년, 코불로 사관학교에서 반란군과의 전쟁을 위한 교육을 받는 사관생도 토마스 러스키. 그러던 어느 날 외계 생명체 코버넌트가 행성을 침략하고 러스키와 동료들은 생존을 위협받습니다. 그런 그들 앞에 마스터 치프가 나타나고, 그와 함께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하게 됩니다. 이야기는 무척 단순합니다. 사관학교에서는 반란군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지상명제로 두고 있지만 러스키는 이념적으로 이에 반대하는
또마 (36-15 Code Pere Noel.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2월 18일 |
1989년에 프랑스에서 르네 만조르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3615 코드 페레 노엘. 페레 노엘은 프랑스어로 산타클로스란 뜻이 있어 해석하면 ‘3615 코드 산타클로스’인데 정작 국제판의 영문 타이틀로 ‘게임오버’란 제목이 붙었다. 내용은 파리 근교의 대저택에 사는 8살 소년 토마스는 밀리터리 매니아이자 컴퓨터 천재 소년이면서 동시에 백화점 사장인 쥴리를 어머니로 둔 금수저지만, 일이 바쁜 줄리가 제대로 돌봐주지 않아 대저택의 방과 복도를 전쟁터로 만들어 람보 코스프레를 하고 애완견 J.R과 할아버지와 함께 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지 않는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전산정보망 시스템을 해킹하고 집안의 방범 시스템을 조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