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티 치티 뱅 뱅 / Chitty Chitty Bang Bang (1968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1월 21일 |
감독 : 켄 휴즈각본 : 로알드 달, 켄 휴즈 원작 : 이안 플레밍출연 : 딕 반 다이크, 샐리 앤 하우즈, 리오넬 제프리스, 게르트 프뢰베, 안나 퀘일, 베니 힐 외촬영 : 크리스토퍼 찰리스 편집 : 존 셜리음악 : 어윈 코스탈, 리처드 & 로버트 셔먼 형제 개인적으로 뮤지컬은 가장 어두운 시기에 빛이 될때가 많았는데요. 너무도 힘든 무언가를 마무리하고 혹은 마무리를 짓기 위해 젖먹는 힘까지 끌어내다 지칠때입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TV 전원을 넣고 비디오 테이프를 넣으면 흥겨운 노래와 경쾌한 춤을 추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기분이 많이 좋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영화들은 저에게는 단순히 소비하는 소비품이 아니라 위안이자 사랑이었는데
엣지 오브 투모로우, SF 블록버스터의 색다른 위용
By ML江湖.. | 2014년 6월 7일 |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외계 종족 '미믹'에게 점령당한 지구. 이에 연합방위군이 결성되고 특수 무기를 장착한 '엑소수트'를 개발해 외계인에 맞서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다. 이 와중에 입대와 전투를 독려하며 말만 앞서던 공보장교 소령
제로 다크 서티 - 그 어떤 것도 이야기 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보여주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3월 10일 |
꽤 좋은 주간입니다. 영화관에서 한계가 느껴지는 주간은 그래도 어느 정도 지나간 관계로 사람꼴을 하고 있는게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가 그렇게 다양하게 있는 경우는 거의 영화관에서 살게 되거나, 아니면 맞는 시간과 상영관을 찾아 순례를 떠나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히 거의 몰아서 처리 하는게 가능했죠. 그렇게 해서 영화를 보는 경우도 생기기는 하네요. 아무튼간에, 덕분에 이번주는 오히려 한가로워 보일 지경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에 관해서 잘 설명 할 수 있는 사람은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분들 말이죠. 다른 무엇보다도, 그녀의 가장 유명한 영화인 폭풍속으로 같은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스워드 / The Sword And The Sorcerer (1982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2월 21일 |
감독 : 알버트 퓬각본 : 알버트 퓬, 톰 카노스키, 존 V. 스톡마이어출연 : 리 호슬리, 캐슬린 벨러, 사이먼 맥코킨데일, 조지 마하리스, 리처드 린치, 리처드 몰 외촬영 : 조셉 마진 편집 : 마샬 하비음악 : 데이비드 휘테이커 개인적으로 저예산 상업 영화 감독 중에 가장 관심이 갔던 감독 중에 한명이 알버트 퓬 감독이었는데요. 아쉽게도 독립 영화의 한계를 넘지 않고 있다가, 결국 하향세를 그려 많이 아쉬워 한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튼 알버트 퓬 감독의 영화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영화는 [스워드]와 [사이보그] 부터 였는데요. [스워드]의 경우 개봉 당시 춘천의 육림극장에서 처음 보았는데 짤린 장면이 많이서 혼란 스러웠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