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02.14~18) 1일차
By Anonymous | 2015년 3월 2일 |
ㄹ사실 원래라면 새 카테로리가 추가되고 대만이나 향항, 태국이 생길 예정이였었습니다만.... 시발 입사가 12우러 부터 될지 누가알았겠습니까.... 여튼 그래서 여행표도 다 캔슬하고 머어어엉하며 있다가 설날때 8박9일의 연휴시즌이 생긴단걸 알고 휴가계획을 짰다가 짤릴번도하고 비도 오고하며 고통받았지만 그래도 갔다와서 다행이라고 느끼며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코비 첫 출발편을 타기위해 근성으로 갑니다. 부산항까지 은근 루트가 더럽더군요. 여튼 근성으로 도착해서 포켓 와이파이를 빌립니다. 사실 3주전에 대여 신청하고나서 네일동 경유하면 할인이란걸 떠올렸지만 귀찮아서 걍 빌렸... 부관 훼리도 보고 전 걍 코비에 탑승 출발 당일의 아침.왤케 부실하냐면 저거 칼로리가
후쿠오카 호텔 하카타 그린호텔 아넥스 만족스러웠던 후기
By 여행쟁이 우수 | 2018년 8월 23일 |
[멋진 세계] 나의 죽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8월 21일 |
살인죄로 복역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미카미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사회가 원하는 바와 자기 자신과의 변화를 니시카와 미와 감독이 담담하게 연출했습니다. 야쿠쇼 코지의 연기도 너무 좋았고 잔잔하지만 생각할 바를 또 주는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범수적으로 복역을 마쳤지만 죄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거칠게 살아와 사회성이 떨어지는 미카미(야쿠쇼 코지)지만 따스한 사람들에 의해 변해가는 내용이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기반에 깔려져 있는 야생성을 정말 잘 표현해줘서 좋았네요. 츠노다(나카노 타이가)와 요시자와(나가사와 마사미)의 콤비도 좋았는데 미카미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그만둔 츠노다에게 제대로 찍던가 아니면 도와
[골든 슬럼버] 믿을만한 친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2월 21일 |
이사카 코타로의 원작 소설은 못 읽어 봤지만 2010년판 일본영화로 접하면서 손에 꼽게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된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오랜만에 리메이크가 되었네요. 명절을 맞이하여 친구가 주가 되는 영화라 좋았습니다. 물론 어른동화같은 일본영화에 비해서는 좀 현실적으로 많이 바뀌면서 아쉬워지긴 했지만 ㅜㅜ 그래도 강동원 등 좋아하는 배우가 많아 추억을 되새김질하며 볼만했네요. 추억보정을 제외하면 추천할만은~~ 믿을만한 친구가 있는가, 믿을만한 친구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락가락 친구 신무열 역에 윤계상이 나올 줄이야~ 딱 잘 어울렸네요. 물론 원작이나 여기나 밴드 회상 장면에선 다들 좀ㅋㅋ 오랜만에 봐도 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