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Gran Hotel Manzana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28일 |
2017. 08. 29(화) - 09. 03(일) / Habana Vieja, La Habana 그란 오텔 만짜나(Gran Hotel Manzana).만짜나는 스페인어로 '사과'라는 뜻인데.한국어로 굳이 번역하자면 '큰사과 호텔' 정도가 되겠다. 아바나(La Habana) 중심가에서 가장 좋아 보이는 호텔.위치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있고 주변에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고.사실 이곳도 관광 명소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아바나의 호텔이 워낙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일반 여행자들은 대부분 까사에서 머무른다.그래도 중심가에 있는 호텔들은 관광객들로 넘쳐 난다.호텔 바로 옆이 공원이라서 이렇게 오래된 영업용 차량들이 줄지어 있다.사실 이렇게 정차된 것만 하더라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호텔 안쪽에는 상점이 있다.고급 브
[도미니카공화국] Zona Colonial 야간에 둘러보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1월 2일 |
2016. 10. 29, 토 / Zona Colonial, Distrito Nacional 쏘나 꼴로니알(Zona Colonial)은 산토도밍고(Santo Domingo)의 대표적인 관광지역이다.그 중에서도 까예 꼰데(Calle Conde 백작 거리)는이 지역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초저녁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알고보니 오늘이 할로윈 데이라고 한다.그래서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나에스빠냐 광장.은은한 분위기의 광장.이곳에서 태권도 시범해 보는 것이 작은 소망이기도 한데..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야간에도 마차를 운행하네.주간에는 많이 보기는 했지만.야간까지 할 줄을 몰랐다.자전거도 빌려준다.시간당 300페소(7,500원).빠르께 인데뻰덴시아(Parque Independencia 독립공원) 담을
[멕시코] 싸까뿌 시내 둘러보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16일 |
2017. 07. 27(목) - 28(금) / Zacapu, Michoacan 빠츠꾸아로(Patzcuaro)에서 끼로가(Quiroga)를 거쳐 드디어 목적지인 싸까뿌(Zacapu)에 왔다.이곳도 빠츠꾸아로, 끼로가와 마찬가지로 작은 도시이다.게다가 관광지도 아니라서 외국인을 보기 힘들다.하지만 그만큼 현지 문화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싸까뿌는 고도가 1,995m이네.멕시코 내륙의 대부분의 도시들이 이 정도 고도에 있기는 하다.오전 11시 44분에 기온이 16도.오늘 날씨 너무 좋다.시내에 숙소를 잡았다.동네가 작아서 한눈에 동네를 볼 수가 있다.시내에 상가가 많은 것을 제외하고는 그 주변은 조용한 그런 도시이다.
[멕시코] 뿌에블라 시내 투어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9일 |
2017. 01. 06, 금 / Puebla 볼 곳이 너무 많은 지역이지만시간이 없어서 살짝 스치고만 가게 되는데..많은 것을 보기 위해서 시티 투어 버스에 탑승한다.거의 1시간 정도 버스 투어를 하고다시 시내로 와서 야경을 보는데 참 아름답다.멕시코의 야경이 이럴 줄은 몰랐는데..그저 이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밤이다.내일은 일찍 여기를 떠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