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늘, 구름을 마셔보자(Thinking of the Yesterday’s Sky)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3년 3월 5일 |
아침에 일어나, 어제 날씨를 생각하며 어제 하늘에 뜬 구름을 한 잔 마신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동화 같지만 그런 생각을 현실에 옮긴 사람이 있습니다. 일본 예술가 아키 이노마타의 작품 어제 하늘을 떠올리며(昨日の空を思い出す)입니다. * 출처_https//www.aki-inomata.com/works/sky/ AKI INOMATA《Thinking of the Yesterdays Sky》at Nagi town, Okayama, 30th October 2022 from Aki Inomata on Vimeo.NuRis Tools - iframe 변환기 작가는 지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되면서
4차 산업 혁명은 그렇게 오지 않는다 - 아디다스 스피드 팩토리가 진짜 의미하는 것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5월 30일 |
2017년, ‘아디다스가 중국 공장을 폐쇄하고 독일로 돌아간 이유’라는 글이 올라왔다. 2016년에 아디다스가 독일에 ‘스피드 팩토리’란 이름의 새로운 신발 공장을 만든 이후, 인터넷에 많이 퍼졌던 글을 편집해 다시 옮긴 것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1993년 고임금으로 인해 독일 공장을 폐쇄하고 중국으로 옮겼던 아디다스가, 이번엔 중국 인건비가 치솟자 중국 공장을 폐쇄하고 독일에 완전 자동화에 가까운 공장을 지었다. 공장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말일까? 유감스럽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아디다스가 중국 공장을 없앤 것은 맞다. 없앤 이유가 중국 인건비 상승 때문인 것도 맞다. 거기에 더해 당시 중국 스포츠 의류 시장은 상당한 침체기에 처해있었다. 중국이 가
201202 하늘에서 본 서울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3년 11월 1일 |
작년 일본 간사이 여행 때는 인천 출발 김포 도착 제주항공을 이용했는데. 서울에선 하늘이 맑아 서울 구경을 모처럼 실컷 했었지요. 아 이것이 서울이로구나, 내가 일하는 동네(사는 동네는 아님;)로구나. 지금 저 사진 안에 인구가 몇 명일까요 건물이 몇 채일까요 한강다리엔 다리가 몇 개더라...... 라는 잡생각부터. 저 넓은 땅과 많은 건물 안에 내 건 하나도 없어! 단! 하나도! 없어!!!란 자괴감까지 골고루. (.............) 남산과 남산타워는 구별이 되는데. 나머진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곧 하늘은 구름으로 뒤덮이고. 도착지인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내리면서 구름 사이에 끼었을 때 마음속으로 18, 비오나봐!!를 외쳤던 아련한 기억. 일본엔 1X번을 왔다리 갔다리 했지만 재작년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알운곡 [閼雲曲]
By 과천애문화 | 2022년 4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