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에 남을 덕질
By 뮤의 얼음 우주선 | 2014년 12월 9일 |
뜬금없지만 이글루 이웃인 하일트 님의 입덕이야기를 읽다가 내가 어쩌다가 네오로망스에 입덕하게 됐나 잠시 떠올려봤음. ...네오로망스 자체는 중1때 시작했으나 본격적 입덕은 대학교 3학년때였는데... 블로그를 확인해보니 2006년. 정확히는 4학년 때였음. 졸업작품의 프렛셔를 못 이기고 도피행각(...)을 게임으로 벌이다가 얼척없게도 하루카3에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던걸로 기억한다.여성향 게임을 제대로 시작한건 2004년. 대학교 2학년때였는데. 이때부터 여성향 게임을 하나하나 공략해가며 일본어 실력을 쌓아가다가 대학교 4학년이 시작되던 해. 2006년 여름에 평판이 그렇게도 좋다고 하기에 별 생각없이 샀던 하루카3로 인해 나는 뜬금없이 네오로망스에 푹 빠지고 말았더랜다. ...진짜 내 인생을 바꿀 지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