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y.
By pro beata vita. | 2013년 9월 15일 |
2011 Winter, Germany. Berlin - Dresden - Leipzig - Göttingen - Gelsenkirchen - Köln - Koblenz - Frankfurt - Wetzlar - Würzburg - Rothenburg - Neuschwanstein - München - Nuremberg - Weimar - Cottbus - Berlin ---------------------------------------------------------------------------------------------------- 먼 곳에의 그리움 - 전혜린. ... 그것이 헛된 일임을 안다 그러나 동경과 기대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무너져 버린 뒤에도 그리움은 슬픈 아
121_베를린의 서재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2월 21일 |
입구마저 오페라홀 입구마냥 커튼으로 둘러져있는 이곳은 브란덴브루크문 바로 옆에 있는 북 까페(겸레스토랑)! 먹을 것을 시켜야한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반듯하고 멀끔한 문학적인 분위기다. 벽의 인테리어 마저 책으로 가득했다. 뭣 모르고 시킨 메뉴. 여러가지 디저트가 3단 접시에 담겨나왔다. 맛 있다 / 맛 없다 50/50 의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빵에 덧 발린 크림의 맛을 보는 순간. 주위에는 책들이 항시 대기. 대부분 독일어로 되어있어 겉표지(+그림) 구경만 했는데 읽고 싶다고 느껴지는 책들이 많이 있었다. 이래서 독일 사람들은 책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거군. 책과 친구만으로
141_오픈 마인드의 케이크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3월 4일 |
마카롱의 먹음직스런 비주얼에 꽂혀서 들어갔는데 정작 먹은 것은 케이크. 생크림과 빵으로 철저하게 뒤섞인 맛이 났다. 이름은 어려워서 외워두지 못했지만 한 입 먹어서는 도저히 어떤 맛인지 모르겠는, 경계가 없는 인상적인 맛이다. '오픈 마인드의 케이크' 라고 해두면 적절한 듯. 옆 테이블에서부터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마시는 커피향이 폴-폴- 코 끝까지 내려온 콩알만한 안경이 할아버지를 더 귀여워보이게 해주었다.
노동자 중심의 나라, 독일의 “Kurzarbeit (단축근로제)”를 아시나요?
By 고용노동부 공식 블로그 | 2024년 5월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