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블럭 귀족 아가씨
By ♣ 타리글루 - Tarigloo ♣ | 2016년 9월 26일 |
Sweet little kitty ☆ 용사학교의 키티는 투블럭 스타일!역시 돈밝힘 속성의 귀족 아가씨입니다^^얘도 예전에 작업해둔 인게임 SD 애니메이션이 있어요. 대기자세빵야 빵야! 초기 작업이라 표정이 없네...표정그려줘야겠다; 옛날 키티.엘브리사 만들때 극초반에..아마 두번째로 그렸을거에요. 감기걸려서 골골하다 보니 하루가 호로롤 사라졌어ㅠㅠ 감기조심하세용
인디라의 포스팅보고 한국 인디씬에 대한 짙은 회의감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1월 26일 |
의문이 듭니다. 이런 것들이 정말 스스로 만들고 싶어했던 게임이라면 차라리 게임회사 취직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림 컨셉만 빼면 돌아가는 구성이나 기획의도나 비즈니스 구조는 일반 모바일게임과 다를게 없는데 굳이 인디게임 만들겠다고 고생할 필요가 없어요. 인디가 돈이 안되니 그런 비즈니스모델을 차용했다고 친다면... 그러려고 인디했다면... 정말 현실에서 만나서 엉덩이를 걷어차주고 도망갈거에요. 차라리 회사 들어가면 4대보험 보장도 되고 퇴직금도 받고 좋을 겁니다. 처음 봤을땐 뭐지 싶었어요. 온갖 병신짓 할 수 있는 세계에서 얌전하게 몸 사리는 느낌이 드니까. 돈이 안 벌리는 데 사람들이 인디씬에 뛰어든 이유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인데, 이미 하고 싶은 게
Death's hangover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9월 26일 |
슈퍼 트랜치 어택을 개발한 제작사에서 만든 벽돌깨기 게임. 여담으로, 이 개발사에서 만든 verdict guilty도 보면 그래픽 톤과 표현의 방향성이 비슷합니다. 여러모로 자기 이미지가 확고한 회사. 게임을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때는 SNES시대, 캡콤이 알카노이드 벤치마킹 제품을 만든다고 선언하며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 캡콤의 심상찮은 프로토타입에 위협을 느낀 코나미가 캐슬베니아를 프로토타입의 목구멍에 쑤셔넣어 죽이고, 거기에 수상한 놈이 그 시신에 낙서를 써갈긴 자태를 보는 느낌. 좋은 게임으로 보임은 확실하나 개인 취향은 아니라 패스합니다. 다만 좋은 게임으로 보이니까 소개글을 쓰는 겁니다. 도전모드같은 요소가 풍부하면 3D게임이나 현란한 메이저 게임하다 어지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