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나르코스 (Narcos) 시즌 1,2 감상
By Sympathy in panic | 2017년 1월 7일 |
한때 세계 마약왕이었던 악명높은 범죄자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실제 이야기를 드라마화 했다. 시즌1에서는 마약왕의 자리까지 어떻게 올라가는지에 대한 여정을 그리고 있고 시즌2에서는 마약왕이 세운 왕국이 몰락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연출도 좋고 굉장히 잘 만든 드라마. 시즌2에서 마무리한 덕분에 늘어지지 않고 보는 내내 집중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누군지는 미드 안투라지에서 빈센트 체이스가 극중 대차게 말아먹은 영화 메데인에서 처음 봐서 알고있었는데 이 드라마에서 그리고 있는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안투라지의 그 웃긴 파블로와는 완전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