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필립스] 나름 묵직하게 잘 연출해주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12월 8일 |
감독;폴 그린그래스 주연;톰 행크스<본>시리즈 2,3편의 연출을 맡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캡틴 필립스>이 영화를 10월 24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캡틴 필립스;톰 행크스의 묵직한 연기와 폴 그린그래스의 연출이 잘 조화를 이루다>지난 2009년에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본>시리즈 2,3편의연출을 맡았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톰 행크스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캡틴 필립스>이 영화를 10월 24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톰 행크스의 묵직한 연기와 폴 그린그
밴드 오브 브라더스_SE01
By DID U MISS ME ? | 2021년 6월 18일 |
전쟁, 특히 제 2차 세계대전 시기에 대해 충분한 흥미가 있었음에도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는 영 손이 가지 않았다. 좋은 드라마란 이야기 많이 들었고, 또 분명 그럴 테지만 어쨌거나 영화 말고 TV 시리즈 또는 드라마처럼 연속물 매체에는 적응이 영 어려웠던 터라... 그런데 이번에 꼭 봐야만 하는 상황이 생겨서 큰 맘 먹고 관람. 뭐, 어느정도 예상했던 부분이긴 하지만 역시나 잘 만든 드라마인 건 맞더라고. 제 2차 세계대전의 포화 속 유럽 전선에 뛰어든 미군 공수부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전체 전쟁의 전황이나 전개 등을 묘사하는 데에는 큰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 않다. 하늘 높이 찍은 로우 앵글과 근엄한 톤의 장군 목소리 따위로 전황을 훑는 드라마가 아니라, 땅 바
엘비스 - 한 인생에 얽힌 다양함을 한 편 안에 우겨넣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16일 |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는 제게는 약간의 기피성 영화이긴 합니다. 솔직히 뮤지컬 영화를 안 좋아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다루는 이야기도 그렇고, 거기에 나오는 배우들도 그렇고 정말 보고 싶은 상황이긴 하다 보니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한 주에 영화가 오랜만에 세 개로 불어나는 상황을 겪게 되기도 한 것이죠. 솔직히 그래서 매우 기대가 되는 동시에, 한 편으론는 다른 방식으로 이 영화가 다루는 이야기를 봐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당연하게도 엘피스 프레슬리 라는 인물 때문입니다. 솔직히 엘비스라는 인물에 관해서 과거에는 주로 코믹하게 생각하는 이미지가 더 강한 것도 사실이
인페르노
By 밀키쿼츠의 일상 | 2016년 10월 20일 |
![인페르노](https://img.zoomtrend.com/2016/10/20/d0135075_5808ba9c52047.jpg)
<이미지 출처 : 구글> 오늘 혼자 낮에 보고 왔다.원래는 신랑과 함께 보는 편인데, 이제 주야 근무에서 야간은 빠지고 주간만 하게 되었으므로 평일 낮은 활동하고 싶어하는 나만의 시간이 되었다. 근간 개봉한 것 중에 가장 내 취향이고 여태 시리즈를 다 봐왔기에 보러 갔다.가기 전에 대충은 내용이 어떤지 살피고 가긴 했다.그런데 살피고 간 것이 무색할 정도로 크게 뭔가 있는 건 아니었고 그 살핀 것도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줄거리만 이었으므로 "반전"을 당했을 때는 나쁘지 않았다.되려 알고 갔다면 무척이나 재미없게 영화를 봤을 것 같다. 나중에 영화를 다 보고 나왔을 때 대사들을 곱씹으니 참으로 이중적인 표현들이 많았음을 알았다.둘 다 해댱하는 의미였으므로.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마 샤이를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