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백아산과 전사

*|2016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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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백아산과 전사

화순 백아산과 전사

*|2016년 4월 10일

백아산은 백운산, 지리산과 함께 빨치산의 최강부대인 전남 빨치산의 본거지로 모든 빨치산 참가자들에게는 3대 성지로 추앙받는 곳이다. 이곳은 위치상 광주, 전남의 중심지일뿐더러 산세가 조밀하여 유격활동의 최적지인데서 6.25전쟁 이전부터 유격전의 중심지였고, 입산 투쟁이 재개된 1950년 9월 28일 이후에는 이곳 곳곳이 요새 아닌 곳이 없었으니 용곡2구 약수마을에는 빨치산의 총수인 전남도당위원장 박영발(경북 봉화출신)이, 용곡1구 용촌마을에는 전남도당부가 있었으며, 수리에는 전남유격대 총사령부가, 원리에는 광주부대와 북면당이, 송단3구 평지마을에는 곡성군당부가, 송단2구 강례마을에는 전남도당학교가 있었다. 이 산속 곳곳에 발동기와 연자방아를 두어 탄약과 식량의 자급조달을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