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519 올해 들어서 처음 자전차 타러 선유도 앞으로 가다 꽃만 보고 돌아온 사연...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5년 5월 18일 |
올해 들어서 처음 자전차 타러 선유도 앞으로 가다 꽃만 보고 돌아온 사연... 화창한 일요일이다. 지난 토요일 장장 157 km, 59 시간 걸리는 [서울둘레길]을 오후 6시경이 넘어가서야 끝을 내고 집으로 돌아 왔다. 전체적인 점검을 하려 전부 자료를 보니 서울시의 자료는 8코스에 21구간 으로 나누어 놓았고 전체거리 157 km 에 59시간 걸리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내가 돌아본 전체 길은 157 km에 46시간 걸린 것으로 되어 있다. 거리는 같고 시간만 약 13시간 단축된 것이다. 많은 어려움과 또 힘든 사항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막상 끝내고 보니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 일까? 그러면서 아주 마음은 홀가분한 기분이다. 내가 왜 이렇게 죽을 둥 살둥 하며
당산역 야경 담아보기, 소니 a7m2 촬영
By 자유분방 IT사진 | 2022년 3월 3일 |
처음 보는 오징어 보쌈, 서울 당산역 맛집 <이조보쌈>
By traveling boy | 2023년 10월 26일 |
선유도 공원. 여름. 모기조심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5년 9월 2일 |
선유도 공원.정확히 1년 전 이맘 때 엄마와 크게 악다구니를 하며 다투고 머리를 식히고자 정처없이 입은 옷 그대로 나갔가 모기에게 잔뜩 뜯겨 온 곳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_- 모기물린 곳이 너무 심상치 않게 부풀어 쯔쯔가무시병에 걸린 줄 알았다. 열 군데 이상 족히 물리고 반경 한 방에 지름 10센티미터 이상씩 벌겋게 부풀어 오름. 내가 피부가 좀 약하긴 해도, 아무리 그래도 역시 수풀 속의 모기들은 독하다. 향이 나는 선크림이나 화장품을 발랐고 헐벗은 복장이면 각별히 모기를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음.꽁꽁 싸메서 한 여름에 등산을 가도 모기 한 방 안물려 오는 나인데. 갑자기 무방비 상태로 가서 ㅠㅠ 아무튼 모기물린 자국 때문에 몇 주일 고생하는 나를 보고 엄마 마음이 풀리셨는지 참기로 하셨는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