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2] 1편만큼 무서웠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7년 2월 4일 |
감독;제임스 완출연;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프란카 포텐테<컨저링>의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한 영화<컨저링2>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컨저링2;1편만큼 무서웠다>이 영화의 연출자인 제임스 완 감독이 개봉전 내한한 영화<컨저링2>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2013년 개봉한 1편이 북미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1편만큼 무섭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줍니다.영화는 1976년도에 일어난 엔필드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가운데130분이라는 조금은 긴 러닝타임 동안 드라마와 공포 두 가지 장르를적절히 섞은 제임스 완 감독의 감각을 영
<인시디어스:두번째 집> 코믹과 판타지 어드벤처까지 재밌는 호러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2월 4일 |
귀신 출몰 집, 죽은 자들의 공격 등 효과 만점 단골 소재를 맛깔나게 그려낸 <인시디어스> http://songrea88.egloos.com/5688042 에 이어지는 후편 <인시디어스:두번째 집>이 86년 과거 장면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전편에 출연하여 기묘한 카리스마로 큰 인상을 남겼던 영매 '앨리스' 린 셰이의 젊은 역과 특별함을 가진 아이 '조쉬'의 과거 사건이 흐른 후 전편 엔딩 바로 다음날부터 이야기가 이어졌다. 전편 마지막에서 줬던 암시대로 주인공 조쉬(패트릭 윌슨)는 심상치 않고, 조쉬의 어릴적 집으로 이사온 가족들은 또다시 이상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은근하고 잠잠하지만 계속 관객들을 숨죽이며 기다리게 하는 서두에 이어 죽은 앨리스의 집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
[인시디어스] 초급자용 가족 호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9월 3일 |
쏘우와 파라노말 액티비티, 모두 공포를 무서워함에도 인기가 있어 한번 봤던 작품인데 그 두 감독의 합작이라 해서 위드블로그 시사회로 본 인시디어스입니다. 감독은 쏘우의 제임스 완이 맡고, 제작에 파라노말 액티비티 감독인 오렌펠리가 들어갔군요. 둘다 한참 시리즈가 만들어졌는데 인시디어스도 2가;;;(하긴 2010년작이니) 유령형 공포를 특히 무서워하는데 유령형임에도 서스펜스에 치중했기에 그렇게 무섭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무섭다는 걸 알 정도라 공포물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느긋~하게 보실 수 있을정도?? 아마?!? 물론 막 튀어나오는 서스펜스엔 깜짝깜짝 놀라도 깜짝 놀라는거지 무서운건 ㅎㅎ (하지만 전 초 저급 공포물 유저라 눈가리고 패스하며 보긴 했...;;) 후반가며 정체가 나오
<인시디어스> 유치하면서 호러지만 재밌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9월 3일 |
자막 오프닝 부터 음산한 음악까지, '이렇게 무섭게 시작하면 어떡하란 말인가...'라는 생각 뿐이고, 상당히 노골적이고 고전 호러 영화의 직설적 분위기가 시사회장을 장악하며, 기대작 <인시디어스>가 관객의 묘한 호기심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갓난 아기까지 세 명의 아이들과 보기 좋은 멋진 부부가 이사한 집은 현대적 고딕 스타일로 어두운 목재가 전체적으로 공포 영화에 딱 어울리는 집의 구조를 하고 있었다. 예상대로 이 집에서 기이한 현상이 하나씩 생기며 이야기는 귀신 들린 집과 원인 모를 아이의 사고, 더욱 거세지는 초자연적 현상 등 초반은 매우 클래식컬하고 익숙한 공포 영화의 좌표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저런 집에선 난 하루도 못 산다' 생각이 몰려 오면서 영화는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