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구 - 퐁-당의 "퐁"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4월 24일 |
그럼 내일은 "당" 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할말이 없고....(....) 어쨋든 격전 끝에 이겼습니다. 미칠듯이 잔루를 허용하면서도 끝내 단 한명의 주자도 홈으로돌아오게 하지 못한 세명의 투수들에게 모든 영광이 있기를. 권혁이 또 나와서 43구를 던지고 경기를 끝냈습니다. 이게 옳은거냐고 누군가 물어보면 전 단호하게 아니라고답할 수 있겠지만, 이것말고 방법이 있냐고 묻는다면거기에는 단정할 수 없군요. 빨리 윤규진이 돌아오고 송시구가 송은범이 되는 것 외에는뾰족한 수가 보이질 않아서 저도 답답합니다. 야수들은 좋은 수비로 투수들을 보필했고 정범모는 절치부심한 끝에 괜찮은 블로킹 수비를 보여주면서 투수들을불안에 떨게 하지 않았지만. 사실 공격은 이번 주 내내 제대로 풀리질 않고 있습니다. 타선
내일은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3년 4월 14일 |
류뚱 경기 있는 날. 류뚱의 2승을 기원합니다!! -8회말 카메라를 보며 웃는 한화 팬들의 모습이 왜이리 애처러운지 ㅠㅜ -그런데 진짜 담장 뒤로 왜 밀었나하는 생각이 막막....에효 -유창식 십색히야, 특히 오늘 상대가 임찬규라 많이 비교가 되는군요. -어휴 12연패 ㅠㅜ
우울함.
By 곰돌씨의 움막 | 2018년 7월 23일 |
이틀연속 불펜이 깨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시벌.. 그와중에 빠따는 지랄같이 못치는데 그 중심에는 이용규와 송광민이 있다. 최근까지 1 3번에 기용된 두 선수의 최근 경기 타율은 암담함을 넘어서뭔가 비극적인 기분까지 들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팬들의 타격코치를 겸임중인 장종훈 코치에 대한 반발은 이제 슬슬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상태다.. 저번 포스팅에 적었지만, 난 솔직히 코치의 코칭에 대해서 일정 지분 이상은딱히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현재 장종훈 코치가일을 제대로 하고 있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못하다 라고 대답할수 밖에 없다.팀의 전체적인 성적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리가 감독이라면 타격 성적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자리는 엄연히 타격코치다. 타격 순위
[관전평] 9월 15일 LG:한화 - ‘차우찬 10승+4홈런 폭발’ LG 12-4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9월 15일 |
LG가 4홈런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12-4로 대승했습니다. 12득점 중 4홈런으로 10득점 LG 타선은 0-0이던 2회초 선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볼넷 3개로 얻은 2사 만루에서 정주현이 유격수 직선타 아웃으로 물러났습니다. 0-1로 뒤진 3회말 LG 타선은 타자 일순하며 대폭발해 7득점으로 승부를 일찍 갈랐습니다. 선두 타자 이형종의 좌전 안타와 오지환의 기습 번트 안타로 만든 무사 1, 2에서 박용택이 우월 3점 역전 결승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초구 몸쪽 높은 속구를 잡아당겼습니다. 박용택은 최근 LG의 2승에서 모두 결승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어 채은성이 우월 단타로 출루한 뒤 1사 후 유강남의 강습 타구를 3루수 송광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