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반윙클의 신부 (A Bride for Rip Van Winkle, 2016), 이와이 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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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반윙클의 신부 (A Bride for Rip Van Winkle, 2016), 이와이 슌지
예뻐야 할 장면이 안 예쁨. 회피하고 도망가는 사람들.. 같이 죽자는 말이 너무 싫다. 건강에의 의지, 행복에의 의지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다. 막 긍정적이고 해맑고 피곤하지 않아도 충분히 그런 이야기가 있을텐데. 차곡차곡 쌓이지 않고 휙 내던져진 클라이막스들. 특히 립반윙클의 대사는 그냥 투정으로 들리고 더 좋을 수도 있었던 대사였는데 그렇게 던져놔서 너무 싫었다. 행복할 의지도 없는 아픈 사람들. 차라리 아무로가 주인공이었으면. 한국 개봉 버전이 편집이 많이 된 거라 하던데 저 고양이 가면은 나오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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