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후의 밤] 전지적 주마등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8월 24일 |
헤어질 결심에서 탕웨이를 처음 보고 좋아졌는데 지구 최후의 밤이 재개봉하면서 드디어 다른 영화도 볼 수 있었네요. 예상과 많이 다르지만 동양의 라라랜드 같은 느낌도 들고 분석보다는 느낌대로 흘러가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미셸 공드리가 생각나기도 하고 진짜 독특하니~ 다만 아무래도 오랜만의 정통(?) 예술영화풍이라 호불호가 있을 듯해 쉽게 추천하긴 힘들만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론 뤄홍우(황각)가 완치원(탕웨이)의 거취를 쫓아가는 내용인데 완치원 본인이 정체를 숨기고 다양한 인물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오락가락하는 기억과 함께 개인사까지 얽히며 정신없이 쏟아냈네요. 배경이 중국 카이리인데 홍콩 바로 위의 변경 도시 분위기가 독특해서 잘 어울
죠스 - 서스펜스의 가치 증명은 영원하리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24일 |
이번주는 웃기는 주간입니다. 원래 한 편이었는데, 죠스의 한 번 극장 상영으로 인해서 두 편이 되었죠. 덕분에 이 영화를 보는 사태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같은 오래된 영화를 한 번쯤 극장에서 보기를 원했기도 하고 말입니다. (얼마 전 란 이라는 일본 영화를 놓친 것이 정말 아쉬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결국에는 기회가 왔고, 전 이번 기회를 잡고 말았습니다. 매우 기쁜 일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굳이 이 영화에 관해서, 그리고 이 영화의 가치에 관해서 길게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에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명작이라고 기억을 하고 있는데다가, 실제로 영화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영화중 하나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죠스라는 영화는 아
일본 영화, "킹덤" 프로모션 이미지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30일 |
뭐, 그렇습니다. 포스팅할 거리가 없어서 그냥 땜방입니다. 적당히 긁어 왔죠. 나름 열심히 만들었다는건 알기에 너무 까고 싶지는 않지만.......그래도 일본 영화이다 보니 정이 안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후쿠오카 여행에서 사온것들 2, "바람이 분다" 블루레이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4일 |
이 타이틀은 일본 가면 일종의 의식처럼 사오는 지브리 블루레이 입니다. 사실 다른 타이틀이 더 사고 싶었는데, 이 물건이 가장 싸서 샀습니다. 저 엄청난 정가를 보십쇼;;; 하지만 이 역시 만다라케의 위력을 받았습니다. 북오프에서 같은걸 발견했는데, 4500엔이더라구요. 그래서 만다라케에 갔는데, 글쎄 2800엔이더랍니다. 사실 2500엔짜리도 있었는데, 스펙 표기 종이 손상이라 300엔 더 내고 그냥 이걸로 샀습니다. 저 종이가 300엔 이라는 겁니다;;; 사실 잃어버리기도 십상인데, 안쪽에 붙은게 아니라 바깥에 붙어 있어요. 디스크 입니다. 종이 케이스에요;;; 속지도 일관됩니다. 참고로 후면은 그냥 파란색이라 안 찍었습니다.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