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가 가장 압박이 격렬한 리그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By 野球,baseball | 2012년 11월 5일 |
그동안 축구관련 글을 써오면서 잉글랜드 프리이머리그에 대한 특징으로 강력한 압박이 많이 거론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다보면 볼을 가진 선수를 향해 수비하는 선수가 빠르게 붙어 밀착마크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때문이다. 볼을 가진 선수에게 수비수가 빠르게 접근하여 뒤로 돌아서지 못하게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니까 결과적으로는 프레싱에 성공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단순히 이것만을 가지고 프리미어리그의 압박이 뛰어나다라고 평갸한다는 것은 필자의 생각으로는 1차원적인 사고수준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왜냐하면 프레싱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는 반드시 수비수의 빠른 접근만이 유일한 것은 아니기때문이다. 상대수비수가 붙기전에 빠르게 볼을 연결하는 공격측의 능
프리미어리그팀들의 초공격성과 수비전술의 낙후성
By 野球,baseball | 2012년 10월 13일 |
슈팅스 21-5, 볼점유율 59 : 41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를 운영하면서도 프랑스는 일본에게 1-0으로 패하고 말았다. 2010년 월드컵에서 대실패를 맞본후 브랑감독체제하에서 23경기 무패기록을 달렸고 지난 유로대회 8강전에서 스페인에게 패하긴 했지만 이후 데샹이 신감독이 된이후에도 3경기 연속무패를 이어오는등 프랑스는 세간이 갖는 이미지와는 달리 최근 전적은 나쁘지 않았다. 그랬던 프랑스가 홈에서 친선경기지만 뼈아픈 일격을 당하고 만 것이다. 프랑스에게 패배를 안겨준 통한의 한골은 프랑스의 코너킥상황에서 흐른 볼을 일본의 콘노가 따내면서 시작되었다. 콘노는 무인지경의 중원을 독주한 끝에 오른쪽의 나가토모에게 패스했고 나카토모의 크로스를 카가와가 타이밍이 맞지 않아 중심이 앞으로 쏠려있던 상황에서도 쓰러
영국 입국 규제 3월 18일부터 해제. 프리미어리그 직관하러 런던여행 가볼까?
By 너구리 가족의 땅굴 밖 여행 | 2022년 3월 16일 |
14/15 코파 이탈리아 결승 결과 (그토록 기다린 은색의 별이 달리던 날)
By Fun Fun Blog of Frontier J (Frontier J의 뻔뻔한 블로그) | 2015년 5월 24일 |
간만에 축구 글이네요.. 이번글도 역시 유벤투스 편향적 입니다~ 유벤투스와 라치오가 결승에서 맞붙은 코파 이탈리아 (FA컵) 경기 결과입니다.개인적으로는 세리에A에서 "퍼스트팀"과 "세컨드팀"의 경기여서 관심있게 볼수 밖에 없었던 경기고요.. 매치포인트중 하나는..라치오의 경우 FA컵의 단골 우승후보로 99/00시즌 이후 동기간 코파 이탈리아를 무려 4번 우승한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99/00시즌 부터 14/15시즌 기간동안의 코파 이탈리아 최다 우승 기록입니다 (인떼르도 4회로 동률)(팀이 엄청 암울했던 시절에도 코파 이탈리아는 우승하던 미스테리 팀) 유벤투스의 경우 94/95시즌 이후 2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코파 이탈리아 우승이 없었습니다 (리그 우승을 독점하다시피하던 시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