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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IZ STACCATO | 2023년 9월 2일 |
옥자 Okja, 2017 + 서울극장 리모델링 후기
By 조용한 제비갈매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7월 31일 |
리모델링한 서울극장에서 본 영화 '옥자' 봉준호 감독을 좋아하고 틸다 스윈튼의 팬으로 오래전부터 기다렸는데 개봉하는 극장이 적기도 하고 조금 시간이 지난 뒤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개봉을 한 지 한 달 정도가 지나서 보게 되었다. 극장이 적은 부분이 아쉽기도 했지만, 대형 영화관이 독점을 하는 시장에서 오랜만에 대한극장, 서울극장이 손님맞이를 한 것 같아상대적으로 시설이나 극장 관 수 등 부족한 부분들도 있지만 오묘한 기분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대한극장의 화장실은 정말 조심스럽다... 서울극장에서 저녁에 보고 나와 근처의 술 취한 아저씨들도 조심스럽고..) 봉준호 감독은 이미 이전 작품인 설국열차에서도 해외 배우들도 대거 함께하는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지만,아직 한국 감독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의 또 다른 요리 영화, "Adam Jones"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8일 |
브래들리 쿠퍼가 또 다른 영화를 합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셰프로 나오네요. 아담 존스라는 요리사로 나온다는데 말이죠. 의외로 이 양반 이쪽으로 상당히 자주 나오네요. 무슨 이야기인지는 키친 컨피덴셜이라는 작품을 찾아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샌 안드레아스] 사람이 없는 재난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6월 7일 |
재난 영화인데 포커스가 가족에 최우선적으로 맞춰있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 보이는 샌 안드레아스입니다. 드웨인 존슨의 캐릭터로서는 최선일 것 같기도... 귀국 후 바로라 피곤할 때 보긴 했지만 오글거리는데 넘쳐나는 클리셰들도 그렇고 옛날 영화 감성 취향이라면 모를까 아쉽네요. 개인적으론 비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다른 인물들에도 조명을 줬다면 또 그쪽으로도 아쉬운점이 생겼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가족을 클로즈업으로 잡다보니 아포칼립스적인 분위기에도 CG로만 보여 분위기 조성을 힘들게 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물론 이런 절망적인 상황이라면 가족우선이 되긴 하겠지만 소방헬기(?) 팀장으로서 처음 멋지게 나온데 반해 지진 후, 직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