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Fe del Valle 공원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1월 9일 |
![[쿠바] Fe del Valle 공원](https://img.zoomtrend.com/2017/11/09/d0143479_5a03cf7b77849.jpg)
2017. 08. 29(화) / Centro Habana, La Habana 빠르께 페 델 바예(Parque Fe del Valle 계곡의 믿음 공원?)한국어로 번역하면 조금은 이상하지만이 공원은 상당히 붐비는 곳이다.당연히 이곳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센뜨로 아바나(Centro Habana)의 중심가라서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다. 이곳은 Galiano와 San Rafael 길의 만나는 곳으로..San Rafael을 따라서 조금만 가면 중앙공원이 나온다.이곳도 거의 중심가나 다름이 없다.야간에는 이곳은 인터넷을 사용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쿠바(Cuba),2일차:Havana,雨, 기막힌 이탈리안 피자 그리고 魔都狂夜
By Boundary.邊境 | 2019년 4월 22일 |
파파 어네스토에서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하늘색이 심상치 않았다. 습기를 잔뜩 머금은 구름들. 광장 옆의 스페인 요새를 잠깐 구경하고 나오니 아니나 다를까, 폭우가 쏟아진다. 관광객들은 이리 저리로 흩어지고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은 도로는 금방 흙탕물이 차 올랐다. 그 안에 무엇이 섞여 있는지 상상도 하기 싫은 그 물을 바라보고 있으니 관광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다. 나와 아내는 숙소로 돌아가 비가 그친 뒤 밤 거리를 거닐기로 했다. 하바나의 밤 거리를 구경한다는 생각을 했을 때, 우리의 머리에 그려진 하바나의 야경은 이랬다. 영화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에서 들었던 것 같은 흥겨운 음악들이 거리의 술집마다 흘러나오고, 그 중 한 곳에 앉은 나와 아내는 저렴한 가격의 칵테일과 맛있는 열대의
[멕시코] 일일 태권도 수업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4일 |
![[멕시코] 일일 태권도 수업](https://img.zoomtrend.com/2017/02/04/d0143479_5895b9b4f2077.jpg)
2016. 12. 29, 목 / Toluca, Estado de Mexico 여행 중에 똘루까(Toluca)에 온 이유는 단 하나였다.도시를 보기 위해서나 관광지가 있어서라기 보다는이곳에 있는 태권도장에 방문하기 위해서였다.지인이 운영하는 도장은 아니고그냥 무작정 구글맵을 검색해서 태권도장을 찾고 사전 연락을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내가 찾아간 푼따에(Funtae) 태권도장.시내 외곽에 있는 자그마한 도장이었다.관장 헤라르도(Gerardo)과 함께..관장의 배려로 2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해도 된다는 기회를 얻었다.그래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수업을 했다.다들 열심히 따라했다.아마도 생소하고 어색했겠지..그래도 너무 교육이 잘 되어서 수업 진행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수련생들과 기념촬영가족들과도 기념 촬영
[멕시코] 가리발디 광장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7월 8일 |
![[멕시코] 가리발디 광장](https://img.zoomtrend.com/2017/07/08/d0143479_596049bc6ae5c.jpg)
2017. 06. 29, 목 / Ciudad de Mexico 베야스 아르떼스(Bellas Artes 예술의 전당)에서 에헤 센뜨랄(Eje Central) 도로를 따라서북쪽으로 10여분 정도 걸어서 가면 가리발디 광장(Plaza Garibaldi)이 나온다.이곳에서는 마리아치(Mariachi)라고 하는 밴드들이 모여서 연주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그런데 비가 와서 마리아치는 봤으나 따로 공연하는 것은 못 봤네..참고로 멕시코는 지금부터 우기라고 한다.여행은 날씨가 중요한데..여기에 있는 동안 계속해서 비가 오겠구나..여기가 가리발디 광장이다.광장 초입에 데낄라 박물관이 있다.입장료가 60페소(3,780원)였나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하여간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나중에 멕시코 시티에 다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