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문제를 드러냈던 두산전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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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문제를 드러냈던 두산전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3년 6월 14일

짜증났던 오심문제와 상관없이 어제의 두산전은 SK의 문제점을 잘 드러낸 경기였다고 보인다. 약화된 불펜계투나 응집되지 못하는 타선의 공격력도 문제이지만, SK가 가지고 있던 가장 큰 강점인 조직력의 문제가 드러났기때문이다. 어제 경기에서는 박정권(1),정근우(2), 최정(3), 박진만(유)이라는 내야수비진영이 없는 상황에서 치러졌는데,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점위기에서 위기관리능력이 상당히 형편없었다는 느낌이 든다. 내야수비가 신뢰를 받지 못하면 투수는 자기 혼자서 위기를 막아야한다는 조급증에 사로잡히게된다. 최정과 정근우의 빈자리가 투수에게 주는 압박감이 어느정도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SK 투수들에게는 이들이 존재할때와 존재하지 않을때의 신뢰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만수가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