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 여행계획
By 무력한 이글루 | 2017년 12월 14일 |
작년 12월 말에도 갔던 큐슈를 올해 또 갑니다. 19일부터 27일까지의 8박9일 일정입니다. 5일 남았네요. 사실 비행기나 숙소 등등 이미 다 잡아놨지만, 일정을 짜다보니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은 다 못 짰는데, 아마 일본가서도 고민을 하게 될 것같네요. 이번달 말에 시간이 비는 날이 있어서 여러 LCC를 찾아봤는데 저렴하게 나왔던 홍콩과 대만을 다 놓쳐서 일본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홋카이도는 에어부산으로만 갈 수 있는데 빈 자리가 없어서 포기하고, 도쿄는 너무 비싸서 포기했고, 오사카와 후쿠오카 중에서 고민하다가 오사카도 가격이 올라서 포기했습니다. 후쿠오카는 비행기로도 가지만, 부산에 살다보니 부담없이 배로도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편을 알아봤지만 마지막 후보였
일본여행 (02.14~18) 3일차
By Anonymous | 2015년 3월 8일 |
한 몇일 또 기운이 빠져서 으으으으하다가 역시 적어야지 하는 생각에 다시쓰는 여행기입니다. 이날은 월요일이였고 날씨도 비가 슬금슬금오는것이 딱 오늘의 운명을 미리 알려줬던것인거 같아요. 그런데 그땐 몰랐지.... 츠바메를 타고 나가사키로 갔습니다. 그리고 JR타며 첫 실망...좌석이 생각한거보다 구리더군요. 들어보니 걍 싼 열차라더군요. 그리고 도착이후 노면전차를 찍었던거같은데 어째서 사진이 없을까하는 의문을 뒤로하고 바로 글로버원으로 워프합니다. 나비부인이였던가 오페라가 유명하다고 들어만봤..... 기린맥주가 먹고싶어지더군요. 여행내내 딴거먹었지만. ㅡㅡ;; 그리고 내려와서 먹은 챠슈찐빵? 푹 삶은 삼겹살을 빵사이에 끼운거. 저거 중식에도 비슷한 메뉴 있는데...
작년에 잠깐 갔다온 부산에서 지낸 곳 [VIVA 청춘 게스트하우스]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7년 1월 5일 |
작년 [G - STAR 2016]이 열렸을 때, 그곳에서 게임회사 관련 취업박람회도 열고 있고해서 부산에 잠깐 갔다왔습니다. 2011년에 갔을때는 무박 2일로 가서 이래저래 피곤했는데, 이번에는 게스트 하우스를 하루 잡았죠.그중에서 [벡스코]와 비교적 가까우면서도 가격이 싼 곳을 찾다가 [VIVA 청춘 게스트하우스]를 찾았습니다. 해운대역 근처고 셔틀 버스 타는데도 어려움 없는 곳이라서 안성맞춤이더군요.아침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버스타고 오후에 벡스코에 있고 저녁에는 아는 선배와 저녁을 먹었기에, 실제 도착한건 밤이었습니다. 로비와 주방은 상당히 깔끔한 편인데, PC를 비롯해서 책이나 놀이기구등도 제법 갖췄더군요. 먹는 것에 대해서는 이따가 이야기하겠습니다.예전에 일본갔을때 이후로 두번째로 지내게 되는 도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