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구 - 20분의 1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5월 22일 |
KT와의 네번째 만남, 경기의 20분의 19는 시나리오 대로흘러 갔다. 이겨야 할 이유가 있었기에 선수들은 거침없이 플레이 했고 화룡의 눈을 그리려는 순간에 발 받침이무너질 뻔한 것을 권혁이 떠받쳤다. 8회 말, 7과 1/3이닝을 소화한 배영수가 안타를 맞았을때,한번 끊고 넘어가려는 것도 아닌 명백하게 교체의사를 갖고 투수 코치가 마운드를 올랐다. 교체를 한다고 해서 결과가 크게 달라질 것 같지도 않았고100개에 가까워진 투구수를 감안하면 오히려 평소 같았으면 칭찬 받아야 마땅했을 타이밍이리라. 그리고 올라온 두명의 투수는 아웃카운트 한개를 잡는 동안다섯 타자를 상대하면서 승계 주자를 포함하여 3실점하고기어이 권혁이 마운드에 올라오게 만들었다. 문제는 그 두명의 투수는 이미 4일째 연속 등판중이었단것
어제 참 화가 많이 났다.
By 곰돌씨의 움막 | 2018년 7월 20일 |
기분이야 기분이고 이성으로 판단하자면 문제점은 사실 굉장히 명확하다. 작년 재작년 타격 성적을 들먹이면서 무능한 타코드립을 끝도 없이 시전하는사람들도 있지만, 에시당초 타격 성적이 타격 코치에 좌우되냐 하면 그건알수 없는 노릇이다 물론 좋은 타격코치가 성적 향상을 가져 올수 있지만결국엔 선수하기에 달린 노릇이다. 작년, 재작년 보다 타율, 득점권 타율, 홈런 갯수가 감소한 것은 결국엔 타선이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곤 침체되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심각한게 하주석, 최진행이다. 최재훈은 최근 훌륭하게 반등하여 일단은평균치로 근접했으니 일단 빼주자. 2할대 초반에서 헤메이고 있는 하주석과 최진행 의 문제점은 일단 나중에 다시얘기하고.. 그럼 저 둘 때문에 팀의 타격 성적이 하락한 걸까? 그럴리가 있나.
(프로야구)크트전 3연패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8년 7월 31일 |
그것도 다 1점차 ...자꾸 이러면 이후의 일정에 대해 우려가 안나올수가 없죠. 으휴... *그거 중에서 2승만 했으면 7월도 그럭저럭 괜찮았다에 한표 ** 진짜 장종훈 1군에서 안보면 안되남? ***이렇게 안좋은데 스크의 패배로 또 게임차가 벌어지지 않았네요 흐...하긴 요즘 1~4위팀들이 죄다 다 요즘 묘한 분위기하긴 합니다만(그와중에 두산 기살려주는 한화 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