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 뭐봄? 마음까지 조여오는 11월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By 오늘의 감상 | 2023년 11월 15일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2 (2014)
By 멧가비 | 2016년 3월 14일 |
시즌1도 채프먼 혼자만 나온 건 아니지만, 시즌2는 특히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가 많아져서 재미있다. 마냥 예쁘기만한 이탈리안 순둥이인 줄 알았던 모렐로의 기가막힌 과거 이야기는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이었고, 로사 할매는 멋스럽던 과거와 죽어가는 현재의 모습의 갭에서 느껴지는 인생무상 같은 게 느껴져서 뭔가 깊다. 친절한 할배 같으면서도 뭔가 찜찜하던 힐리는 더욱 복잡한 인물이 되어간다. 힐리,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라 피로가 느껴지는데 힐리 이야기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긴 하다. 카푸토와 피그의 대립에서 카푸토는 중간 관리직의 애환 같은 게 느껴져서 짠하고, 피그는 시즌 내내 끝판왕처럼 굴더니 한 방에 무너져서 질질 짜며 카푸토 바지 벗기는 게 너무 예상치 못한 전개라 웃겼다. 뭔가 적과의 동
스위트홈 시즌2 언제? 등장인물 정보 이진욱정체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월 11일 |
[영화 / 넷플릭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_ 2021.2.17
By 23camby's share | 2021년 2월 26일 |
평가는 기대에 반비례 하는 법이지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음근데 이게 내 병신력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랑 봐서 재밌던건지는 잘 모르겠음 양동근이 조연이네? 라고 생각했는데그래도 임팩트는 개 쩜 신정원 감독의 차우가 내 인생영화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작품인데차우스러운 맥락이 남아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장면 YDG 멋있음~ +뭘 먹었느냐보다 누구랑 먹었냐가 더 중요...같은 말을 먾이 한다.근데 나는 맛을 잘 몰라서, 뭘 먹든 누구랑 먹든 맛있게 먹는 편인데,영화는 같이 본 누구랑 봤느냐에 따라, 재미가 달라지는걸 느낌.병신 같은 영화는 병신력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랑 보면, 그 병신같은 재미가 증폭되서 꽤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