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UTIL, 김성한

70년대 후반, 군산상고시절 청소년대표였던 김성한은동국대에 진학하였으나 그의 장래는 그다지 밝지 않았다.그는 쓸만한 투수였으나동갑내기인 최동원, 김시진에 비할 바가 아니었으며,방망이도 힘은 있었지만 정교하지 못해모, 아니면 도 식의 마구잡이여서 성인대표에 뽑히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졸업할 즈음, 프로야구가 출범했고,그래도 넓어진 문 덕에 그는 해태에 입단하기는 했지만주전급 선수들이 2000만원의 연봉을 받은데 비해 그는1200만원의 연봉으로 입단하였다.국가대표 출신의 김일권,김봉연,김용남 등에 밀려김성한이라는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그가 성공한데는 해태의 얇은 선수층덕이 컸다.후에는 한국 최강의 명문팀인 해태지만,82년 원년에 해태팀에는 선수라고는 14명뿐이었다.한판승부에는 슈퍼스타급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