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다크 월드

토르: 다크 월드

재작년에 나왔던 1편은 기대한 것에 못 미쳤던지라 이번 편은 기대치를 좀 낮게 잡고 보았는데 그래서인지 1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으로 나왔음에도 그럭저럭 만족하였습니다... 전편은 '어벤져스'를 위한 포석 수준에 머물렀는데요... 이번 편 역시 후속작을 위한 과도기적 작품이라는 한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만 적어도 그런 부분에서는 1편보다 나은 모습이었습니다... 1편이 '토르는 이런 캐릭터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면, 이번 2편은 본격적으로 토르 개인의 이야기를 서술하는 흐름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차이가 있어서인지 드라마 요소는 전작에 비해 탄탄해진 느낌, 토르와 제인의 관계를 핵심으로 하여 토르의 내면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