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By 사호 | 2014년 9월 9일 |
신의 한수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수]를 보았습니다. 내기 바둑이 소재라길래 [타짜]처럼 범죄 영화인줄 알았는데바둑은 소재일뿐 영화는 액션을 찍더군요. [타짜]에서는 주된 대결 방식은 오로지 화투였으며 승패도 화투로 나뉘고 폭력은 그에 따르는 대가, 혹은 처분으로 표현되었는데[신의 한수]에서는 대결 방식이 바둑으로 나오긴 하는데 막판에 둘이 무승부 나뉘까 폭력으로 해결하는거보고 기가 찼습니다. 게다가 [신의 한수]에서 악역들은 죄다 훈수 바둑을 둬서 자기 실력을 안드러내고 도움을 받아서 싸워요. 맨 처음에 당하는 한명이랑 훈수 바둑두는 왕서방이 내기 바둑할때 한번 자기 실력둔거고나머지 놈들은 그냥 다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 등에 업어서 내기합니다. [타짜]에서 아귀가 정당하게 자기 실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