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두산에게 작년부터 심각하게 열세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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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두산과 첫 경기는 골든 글러브 투수 장원삼이 잠실에서 대난조를 보이면서 뭐랄까, 그 동안 봉인되어 있었다 싶은 장원삼의 두산 사냥 능력이 완전히 바닥을 드러내면서 두산 타자들에게 자신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는 항상 득점권에서 빈타로 허덕이고 특정 원투펀치의 간식이었는데요. 사실 그 동안 두산에게 호성적을 올린 이유에는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채태인, 최형우의 맹활약, 박석민도 좀 치는 편이지만 10 시즌이니 좀 거슬러 올라가면 채태인과 최형우가 잠실만 가면 홈런을 꽤 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었죠. 그리고 투수에서는 장원삼이 좀 해주면서 상대 전적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왜 작년부터는 이리 철저하게 밟히는가? 타선을 보면 이승엽이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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