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 다니는 게임방, 게임박스(GameBoks)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9월 28일 |
킥스타터에서 처음 봤을 때 든 생각은 딱 이거였습니다. "뭐 이런 쓸데없는 기기를..." 그렇잖아요? 뭐하러 콘솔 게임기를 굳이, 딱히 배터리가 있는 것도 아니면서, 모니터랑 같이 들고 다니면서 즐겨야만 할까요. 게임박스는 딱 그 용도로 나온 상자입니다. 콘솔 게임기를 들고 다니면서, 하려고. 그런데 영상을 보다보니, 대충 이해가 되네요. 아마 게임방..플스방... 뭐 그런 것이 없는 문화권의 사람에겐, 어쩌면 필요한 제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게임이란게, 같이 해야 재미있잖아요. 랜 파티가 아니라 콘솔 게임 파티를 하기 위한. 물론 전원도 따로 연결해야 하고, 와이파이도 따로 연결해야 할 겁니다. 나머지 기능은 꽤 훌륭합니다. 장착된 모니터는 75Hz를 지원하는
Vinpok Split 포터블 모니터 수령
By 잉여 Says | 2019년 2월 7일 |
기대하고 기다리다 주연테크에서 LCD패널만 다른 똑같은 제품이 저렴하게 출시돼 빈정상했던 Vinpok Split 포터블 모니터가 도착했습니다.패키지는 별 볼일 없습니다. 아무런 프린트가 없는 검은 상자 안에 모니터와 마그네틱 커버 스탠드가 결합된 채로 들어 있고, USB type C to type C 케이블 x 1USB type A to type C 케이블 x 1HDMI to mini HDMI 케이블 x 1 이상이 패키지 내용물이었습니다.모니터의 프레임 재질은 알루미늄처럼 보였으나 만져 보니 플라스틱이군요. 커버를 벗겨 뒷면을 보니 뒷면은 블랙 컬러의 하이그로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액정 품질은 20만원 근처에 구입했던 LG 23인치 모니터와 흡사하게 느껴지는데, 넌 글로시 패널이라 반사광의 영향을 적게 받고
이건 집에서 게임이나 하라는 하늘의 계시인감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2년 12월 2일 |
어젯밤부터 갑자기 휘청휘청하다가 맛이 가버렸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모 달샤울케이블제 프리미엄 요금으로 쓰고 있는 외장형 모뎀이 어젯밤부터 비실비실하시더니 오늘 오전 아주 황천으로 가버리셨습니다. 어제 밤에 뜬금없이 장치와 DNS서버가 응답못하네 어쩌네 헥헥거리다가 하루 지나서 결국 연결도 안되더라구요. 하기사 여기 이사오기 전부터 동네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족히 5년은 넘게 쓴 물건이니 뭐 갈때가 되었나봐요 삼가 묵념…. 근데 달샤울 AS센터에 전화해보니 그쪽에서도 아무리 신호를 넣어봐도 이쪽은 계속 먹통이라 기계가 운명하신게 맞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오늘은 일요일이고 또 담당기사분들이 죄다 못나와서 결국 교체는 내일 저녁으로 미뤄졌지요. 결국 집에서 뜬금없이 오프라인 인생
최근 게임 플레이 근황. [스포일러 있음]
By First as empty | 2012년 5월 24일 |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흥미진진하네요. 그런데 초반에 코기루트를 탄 건 실패였는듯. 2주차 이후부터는 거의 자동적으로 IF루트를 타게 된다는 말에...코기루트는 2주차때 타고 1주차때는 더블오쪽을 탈 걸 그랬습니다. 조금 뒤로 돌아가서 if루트 진입조건만 회피해서 정사 루트로 가도 되긴 하겠지만... 의외로 키우니 좋았던 기체: 빅오(튼튼하고 쎄다), 스텔바(사격 회피에 몰아주니 의외로 잘피하고 미사일이 겁나쎄다) 슈퍼계 파일럿들은 방어를 170이상/기체 장갑 1800이상 맞춰주면 그럭저럭 쓸만하더이다... 홍련은 파계편과 마찬가지로 방어 약간 맞춰주고 철벽걸고 던져주면 혼자서 삼국무쌍을 찍는건 여전한데... 35화에서 기력 70이 되는 이벤트때 복사장벽이 발동 안해서 지옥을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