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맑았던 홋카이도 바다
By 세계를 훔치다 | 2012년 9월 10일 |
이번 여름에는 홋카이도를 다녀왔습니다. 오르골로 유명한 오타루 아시죠? 오타루역에서 샤코탄행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후에 시마무이 해안 전망대에서 하차합니다. 전망이 참 시원시원해서 좋았습니다. 근데 전망대 밑으로는 출입이 제한되어 있더군요.즉... 이게 끝입니다... 입구인 으시으시한 터널을 다시 빠져나옵니다. 버스정류장이 있는 큰길가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오타루로 돌아가는 버스가 도착하기까지 1시간 정도 남아서고속도로를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푸른 바다는 잠시도 절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바람의 손짓을 뒤로 하며 저는 오타루행 버스를 타고 돌아갔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에는 비에이.후라노 꽃밭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2018 여름 북해도 여행기 7일차-3 (미도리가오카 공원, 토카치무라)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8년 10월 10일 |
미도리가오카 공원은 오비히로 중심에 있는 꽤나 큰 공원 입니다(뭐 크기로 따지면 올림픽 공원 반 만하지만 오비히로시 크기에 비한다면) 느낌상으론 공원보다는 숲에 가깝지 않나 싶은데 넓은 홋카이도 땅만큼이나 주차장도 공짜라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 가운데 있는게 오비히로 100년 기념관 입니다 한국의 경우 상설 박물관은 보통 거의 공짜로 운영되는데 비해 일본은 꼬박꼬박 입장료를 받는 단점이 있지만 뭐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니 관심있으면 돈내고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무지 한가합니다) 기념관을 조금 걷다보면 도립 오비히로 미술관을 만날수 있습니다 건너편엔 아동회관도 있고요
2018 일본 - 홋카이도 싸게 가보려고 경유편을 구매했다
By LionHeart's Blog | 2018년 7월 3일 |
'올해에 놀러가자!'라고 해놓고 좀처럼 휴가 일정이 잡히지 않다가, 출발 1달 전 정도에야 겨우 일정이 FIX되어 여러모로 계획 세우는 것이 힘들었던 여행이었습니다. 가장 큰 난관이 비행기 티켓이었어요. 일단 목적지는 이전부터 가고 싶었던 북해도(홋카이도-北海道)로 결정했고, 함께 가기로 한 친구도 격하게 동의하였습니다. 그런데, 6월 말 비행기 티켓 가격이 50-60만원 선에 잡혀있더라구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래도 친구는 홋카이도 우유를 마셔야겠다며 기어코 가겠답니다. (...) '이봐, 친구...60만원이면 비수기 때 미국 왕복 티켓 가격이라고...그걸 아는데, 꼴랑 일본가자고 어떻게 60만원을 써...?' 그래도 가겠답니다. (...) 그래서
[배짱이가 다녀온 BEST5] 밥도둑! 크랩, 게요리 맛있던 해외여행지 추천
By 배짱이의 여행스토리 | 2021년 2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