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다 보고 나면 인생 2회차 같은 레전드 중드 - 보보경심/후궁견환전
By 사부작사부작 본 것들의 기록 | 2018년 2월 8일 |
어릴 때 학교 갔다 집에 오면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아주구장창 보다가 엄마한테 등짝 맞기 일쑤였던 드라마가 있는데,바로 <황제의 딸>이다. 출처 :%ED%99%A9%EC%A0%9C%EC%9D%98%20%EB%94%B8 정말 마약 같았던 이 드라마.다모 폐인은 폐인도 아니었는데! 편수가 많기도 많거니와그 당시엔 흔치 않게 후속 시즌까지 나왔으니...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오도록 보고 또 봐도 끝나지 않았던 되게 행복한 지옥 ㅠㅠㅠ 이때 처음 중드의 참맛을 깨달았더랬다.하지만 이후 정 붙일 중드를 찾기 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변발은 참아도 요괴나 신선, 무협은 도저히...건널 수 없는 강.... 첫사랑이 '황딸'이었기 때
[사마의] 최고의 중드이자 로코 삼각편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2월 13일 |
사마의의 이야기만 해도 너무나 잘 그려내고 출중한 배우들과 연기에 최고의 중드로 꼽는 바이지만 로코적으로도 왕도를 걸으며 재밌어서 정말 내내 깔깔거리며 봤던 사마의네요. 시즌 2는 조예 보는 맛이 추가되며 사마씨들을 굴리는데 진짜 사마의, 장춘화, 백령균 삼각편대는 미쳤ㅋㅋㅋ 행실은 어리바리 하지만 번뜩이는 주인공, 내심 츤데레이지만 장군감 아내 심어졌지만 미인 책사 첩 구성이라니 와...이걸 또 안정환 닮아서 좋아하는 오수파가 뒹굴뒹굴거리며 능글맞게 연기하니 어찌 안넘어갈 수 있을지~ 황명따위 찢어찢어~ 결국 장춘화도 져주는ㅋㅋㅋㅋ 능구렁이 역할은 진짴ㅋㅋㅋ 장춘화(류타오)가 집안 운영에 음식도 잘하니 사마의가 평생 모실만한~ 어
우희를 보내며
By hope... | 2016년 11월 1일 |
나는 뼛속같이 아이돌빠라 드덕 뮤덕은 못 될 팔자인데.재주많은 애를 좋아하다보니 이곳저곳 터봐놓는 중. 옛날에 서현이를 처음 좋아할무렵. 그러니까 한 2008년 쯤?얘는 연예인을 오래 안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미묘한 불안감이 있었다. 그 이유의 1은연예인, 그것도 아이돌인 주제에 관심병이 1도 없음이요,2는 팬들이 주는 사랑 없이도 좋은 어른으로 성장할 것 같은 씩씩함이요3은본인스스로도 다른 공부를 계속 하고 싶어함이 보여서.언어라든가 피아노같은 클래식쪽 음악이나. 여하튼 공부욕심이 보였었다. 소녀시대 이후에는 별다른 연예인 생활을 안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그 소시를 십년하게 될줄은 난 몰랐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근데 요즘에는 그 걱정은 안함.여전히 서주현은 관심병은 없고 좋은 어
[의비난수] 밝은 로코풍 타임슬립 중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2월 4일 |
타임슬립물이 한창 유행하다 이젠 별별 변주가 다 나오네욬ㅋㅋㅋ 로코풍이라 가볍게 봤는데 좀 아쉽긴 하지만 밝은 드라마가 부럽기도~ 남주는 Sheng Ying Hao, 여주는 Yang An Qi으로 의대생이었다가 넘어가서 의술에 능통한겤ㅋㅋㅋ 3시즌 완결인데 후속 시즌에선 1시즌 스토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연재하는 새로운 여주를 넣는다던가 진짴ㅋㅋ Kira Lu가 맡아서 동글동글하니~ 1시즌에선 누나 포지션이라면 2시즌에선 남주도 좀 성장해... 비슷한~ 여전히 꽁냥꽁냥하면서도 좀 반복 분량이 많기는 합니다. ㅎㅎ 그래도 뭔가 예능스러운 화면 연출이라던지 드립으로 가볍게 좋고 1시즌에서 기존인물들이 이어지는데 여주만 다른 인물로 대체되는거라 빚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