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조인성 말이 나오니 하는 말인데.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4월 8일 |
선수간 트레이드로 데려올려고 줄만한 애가 읍어, 읍다고 말하면 좀 귓구멍 파고 알아 먹으라고 좀. 떡밥으로 줄 만한 애가 있었으면 진작에 했다니까? 감독이 원하건 말건 한화에서 계약 말년차 감독에게 트레이드 전권 준적은 단 한번도 없어. 단.한.번.도 없어. 한다고 하면 현금 + 구색 맞추기용 백업 1~2 인데, 그것 마저도 지금 이 거덜난 살림(돈 말고 사람) 에는 타격이 큰데 한다고 하면 하겠지만... 솔직히 이거까진 모르겠고. 이 참에 하는 말이지만 작년에 모 구단 베테랑 포수 트레이드 썰이 암암리에 돌다가 엎어진 이유가 이쪽은 야수 + 투수 로 패키지 제시했는데 씹알 놈들이 야수 둘 + 투수 달라고 해서 퍼진거야. 그중 한명은 지금 1군에 있고 미친.
[관전평] 7월 26일 LG:두산 - ‘유강남 역전 결승타’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7월 26일 |
LG가 두산 상대 시즌 첫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6일 잠실 경기에서 LG는 두산에 4-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해부터 따지면 470일 만의 위닝 시리즈입니다. 이민호 5이닝 2실점 ND 선발 이민호는 5이닝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점을 최소화해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민호의 선발 등판 경기에 타선이 터지지 않는 징크스가 되풀이되었습니다. 이민호는 2회말 선두 타자 김재환에 볼넷을 내준 뒤 최주환에 선제 우월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낮은 패스트볼로 실투가 아니었는데 최주환이 홈런으로 연결시켜 이민호가 프로 데뷔 첫 피홈런을 기록했습니다. LG가 1-2로 뒤진 4회말은 이날 경기의 분수령이었습니다. 1사 후
지금 얼마나 한화가 답이 없는지 감독이 스스로 실토하네..
By 킹오파 | 2012년 7월 5일 |
이건 뭐... 그러하다.. 최훈 말대로 08시즌까지 막강했던 한화는 어디가고 이제는 개그가 되어버렸냐.... 안타깝네... 소문이 사실이라면 한화는 신생팀인 엔씨와 수준차가 없는듯...
올해는 하늘이 버렸다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7월 11일 |
작년에 올해치 운까지 다 당겨쓰고 당겨쓴거 이상의 운을 올해 갚고 있는게 틀림없다(-_-) 오늘 경기 일련의 과정을 보면 참;; 리드하고 있던 6회에 비가 경기 중단될만큼 안옴->7회말 동점->9회초 초 태평양존(-_-)으로 택없는 삼진 그리고 정점은 9회말 끝내기 타구;;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맞은게 1루수를 넘기고 우익수는 잡을수 없는 '오천 수비수가 있어도 못잡는' 위치에 떨어지냐-_-;; 대놓고 페어존도 아니고 파울라인 안쪽 1m라니ㅠㅠ 기껏 지난 주말에 살려놓은 바티스타가 멘붕오면 안되는데(...)